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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현 조선족·만족문화유물보호사업 실속있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9일 08:53
   

  환인만족자치현은 구역내 조선족·만족문화유물보호사업을 착실히 틀어쥐여 현역경제의 쾌속발전에 량호한 인문환경을 창조하고 있다.

  환인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오녀산 고구려 첫 도읍성이 있고 전국무형문화재 ‘걸립무’가 있다. 또 만족 발상(发祥)초기의 경제문화 흥성지중 하나이다. 조선족과 만족 집거지로서 두 민족 인민들이 어깨겯고 공동으로 분투하면서 환인의 력사를 창조했고 특색이 선명한 조선족·만족 지역문화를 만들어냈다.

  현재 환인현 경내에는 세계문화유산 1곳, 국가중점문화유물보호단위 8곳 , 성급중점문화유물보호단위 3곳, 시급중점문화유물보호단위 28곳, 현급문화유물보호단위 29곳이 있으며 국가급 무형문화재 1개, 성급 무형문화재 5개, 시급 무형문화재 9개, 현급 무형문화재 56개가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조선족·만족 문화재자원이다.

  환인현정부는 문화유물보호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문화유물보호관리기구를 설치하고 를 제정했고 성문화청과 손잡고 성급 농민브랜드공연단체인 ‘조선족걸립무’공연팀을 만들었으며 장·단기 문화문물보호와 개발계획을 제정하여 전 현의 문화유물보호사업을 정상화 관리궤도에 올렸다.

  동시에 문화재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전제 하에 관광개발과 결부시켜 경영수입으로 문화재 보호에 대한 투입을 증가하고 문화재 보호시설 보강을 추진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현 문화재보호단위가 연인수로 80여만명의 관람객을 맞았고 ‘걸립무’는 성내외 대형 행사에서 16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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