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빈곤퇴치 난관돌파의 간고한 임무와 코로나 발생 및 일부 지역의 태풍 피해가 겹치는 준엄한 정세에서 흑룡강성은 빈곤퇴치사업을 늦추지 않고 멈추지 않으며 전성 나머지 빈곤인구가 모두 전국에서 빈곤부축 정보시스템에 빈곤해탈로 명시되고 새 빈곤인구가 발생하지 않아 빈곤해탈 효과가 계속 높아졌다.

　　최근 수화 란서현 란서진 림성촌은 산업리익배당 대회를 소집했는데 30가구 빈곤호의 평균 리익배당금이 5808원으로 전년에 비해 근 2000원 많아졌고 기타 수입을 합하면 인당 순소득이 만원에 달했다. 리익배당의 열기를 타 마을에 주둔하는 사업팀은 걸음을 멈추지 않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촌민들의 요구를 들어보았으며 올해 구제방법을 제정하였다.

　　지난해 초, 림성촌을 포함한 전성의 1778개 빈곤촌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났다. 빈곤퇴치는 종점이 아니다. 성위의 포치에 따라 전성 각 분야가 계속해서 싸워 농업자원, 생태, 농산물 등 우위를 발휘하고 빈곤지역의 실정에 맞게 록색특색 농업산업과 관광, 전자상거래, 태양광 발전 등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업종의 발전을 지원했다. 2020년까지 림성촌에만 식품가공, 하우스 과일과 채소재배, 곡물 재배, 가축 · 가금 양식 등 8개 산업항목이 꽃을 피웠다.

　　몇년전 찢어지게 가난했던 왕해봉은 농가락을 경영하고 닭을 길러 년 30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은 물론 빈곤층을 도와 같이 치부하고 있다.

　　왕해봉은 "촌 주재 빈곤부축사업팀이 저를 도와 판로를 뚫어주었습니다. 지금 병아리 · 계란 등이 아주 잘 팔리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우리가 돈을 벌었으니 당의 은정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성 20개 국가급 빈곤현은 농업빈곤지원특색이 있는 주도 산업 47개를 루계로 육성하여 빈곤호 10만 8,000가구를 이끌었다. 지난해 전성은 19만 6700명의 빈곤 로동력이 취직하여 전년 대비 3만 9900명을 초과하였다.

　　지난해 전성적으로 배치한 1816개 빈곤구제항목이 모두 계획한대로 착공됐다. 지난해 5월까지 전성 243개 빈곤지원 선도기업, 516개 빈곤지원 작업장이 전부 작업을 재개했다.

　　빈곤호가 가난에서 벗어난 뒤 다시 빈곤에 빠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치부하기 위해 소비 빈곤도 본격화하고 있다. 수화 해륜에서는 전자상거래가 활발하게 발전하여 전시 빈곤부축류 채소밭의 제품을 전부 팔았다.

　　2020년, 흑룡강성은 소비 빈곤지원 행동을 깊이 전개하여 루계로 10차례에 걸쳐 쌀면, 식용유, 가금류, 육류, 알류 등 7대 품목 2081개의 빈곤지원 제품을 인정했고 전자상거래 마케팅, 기관사업단위 구매 등 온라인 및 온라인 경로를 통해 104.36억원의 매출을 실현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