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브라질 코로나19 루적 사망 20만 명 초과…미국 이어 두 번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08일 09:04
  신규 확진 8만7천여 명으로 최대치…루적 확진 800만 명 돌파 눈앞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루적 사망자가 7일(현지시간) 20만 명을 넘어섰다.

  브라질 보건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루적 사망자가 전날보다 1천524명 많은 20만49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지난해 7월 29일의 1천59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하루 사망자는 지난달 29일 1천111명, 30일 1천194명, 31일 1천74명 등 사흘간 1천 명을 넘은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5일 1천171명, 6일 1천242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1천 명을 웃돌았다.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3월 중순에 첫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거의 5개월 만인 8월 8일 10만 명을 넘어섰다. 그로부터 다시 5개월 만에 20만 명 선을 넘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중환자실

  루적 사망자가 20만 명을 넘은 것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브라질에서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이처럼 많은 사망자를 낸 것은 코로나19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증세로 치료를 받다 사망한 환자가 상당수라면서 실제 코로나19 사망자가 공식 발표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루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8만7천843명 많은 796만1천673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이후 가장 많으며 종전 최대인 지난달 16일의 7만574명보다 1만7천여 명 많다.

  이로써 루적 확진자는 지난해 2월 중순에 처음 보고된 이래 10개월여 만에 8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브라질의 루적 확진자 수는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709만7천 명 정도는 회복됐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련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라며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국내 한 카페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안도현공증처,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안도현공증처,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최근 년간, 안도현공증처는 실제에 립각하여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에 대한 공헌을 취지로 공신력 건설을 중점으로 전 현의 경제 발전, 사회 조화와 안정을 위해 공증법률봉사를 제공하여 사법부로부터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선정되였다. 안도현공

55명 승객 실은 뻐스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폭발한후...

55명 승객 실은 뻐스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폭발한후...

—길림성고속도로 교통경찰, 대형뻐스 타이어 폭발사고 신속히 해결 출행안전은 줄곧 공안 교통경찰이 가장 주목하는 중요한 대사이다. 5.1 련휴 기간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은 대형뻐스의 타이어가 폭발한 사고를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55명 승객들을 안전하게

그녀는 드팀없는 소나무 한그루

그녀는 드팀없는 소나무 한그루

천추의 위업을 이루려면 우선 인재가 있어야 합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함에 있어서 인재가 많을수록 좋고 능력이 클수록 좋습니다. 지식은 곧 힘이고 인재는 곧 미래입니다. 교원사업은 지식을 심어주고 인재를 키우는 신성하고 위대하고 책임감이 넘치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