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총서기, 중-베트남 수교 71주년 관련 응우옌 푸 쫑 서기장에게 축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8일 10:33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중국과 베트남 수교 71주년과 관련하여 1월 18일 응우옌 푸 쫑 베트남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총서기는 축전에서 지난해 이래 중국과 베트남 관계는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응우옌 푸 쫑 동지와 두 번 전화통화를 하고 새로운 정세 하에서 량당과 량국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심화하며 량자 전면전략협력을 총괄적으로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직면하여 쌍방은 손잡고 사태 예방과 통제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뒀으며 수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절차있게 전개하여 "동지와 벗'의 깊은 정을 실제행동으로 구현했고 량국 선린우호가 날을 따라 민심에 깊이 파고들게 했다고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중국이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하고 전면적인 사회주의적 현대화 국가 건설의 새로운 행정을 시작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 공산당도 곧 제13차 대표대회를 맞이하게 되고 사회주의 건설에서 선진국으로 향한 웅위로운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베트남이 선린우호를 돈독히 하고 호헤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쌍방의 전략적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응우옌 푸 쫑 동지와 함께 노력하여 량당과 량국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할 용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끝으로 베트남공산당 제13차 대표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축원했다.

  이날 중국과 베트남 수교 71주년과 관련해 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응우옌 쑤엔 푹 베트남 총리에게 축하전문을 보냈으며 률전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응웬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에게 축하전문을 보내고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팜 빔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무장관에게 축하전문을 보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독서광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와 워런버핏의 재미나는 일화가 있다. 강연장에서 한 학생이 이들에게 “만약 초능력을 가진다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을 했다. 빌 게이츠는 여기서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라는 의외의 대답을 한다. 그리고 그 말에 워런

연길로인뢰봉반,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다

연길로인뢰봉반,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다

‘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해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손길 보내기’ 활동을 벌였다. 한 팀은 연길시실험중학교를 찾아가 외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손에 사랑의 성금 1,000원을 쥐여주었다. 아이의 담임교원은 “이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

제77회 칸영화제

제77회 칸영화제

제77회 칸영화제가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펼쳐진다. 올해 여러 부의 국산영화가 칸영화제의 부동한 부문에 입선했다. 프랑스 칸영화제는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이딸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유럽 3대 국제영화제로 불린다. 신화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