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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32년 련속 경제총량 전국 첫자리 지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01일 11:23
  2018년 3월 7일 습근평 총서기가 제13기 전국인대 제1차 회의 광동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광동에 "네가지 전국 선두 보장" 관련 중요 지시와 요구를 제출했다. 그 뒤로 2년 남짓한 사이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두차례 광동을 시찰하고 더 큰 기백으로 더 높은 기점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 전면 건설의 새 려정에서 전국 선두를 달리고 눈부신 새 성과를 창조하기를 기대했다.

  수치로 보면 2020년 광동 지역 총생산액은 11조원을 넘었고 총량은 32년 련속 전국 첫자리를 지키는 등 질적 발전세가 뚜렷했다. 2020년 광동지역 생산총액은 2019년에 비해 2.3%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전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0조급의 경제체를 놓고 볼 때 이 수치는 경제의 질높은 발전이 가져다준 강대한 근성과 거대한 잠재력을 구현한다.

  과거 1년사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의 충격을 극복하고 광동성은 과학적이고도 유질서하게 업무 복귀, 생산, 운영, 시장 재개를 추진하면서 소비 면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제의 기본판을 안정시켰다. 광주시를 례로 들면 지난해 광주시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9218억6천6백만원으로 총량이 전국 첫자리를 차지했다. 광주시 상무국 부국장 위민은 광주시에서 주최한 전국 첫 온라인 전자상거래축제, 패션산업대회, "11월11일" 할인 판매, 도시 쇼핑축제 등 소비촉진 행사와 자동차 트레이드인 세일, 페차 보조금 지급 등 소비촉진 정책으로 시장 판매 상황이 점진적으로 호전되고 소비구조도 지속적으로 승격됐다고 소개했다. 내수 확대와 함께 광동성은 내외 련동을 추진하면서 국내와 국제 이중 순환 상호 촉진의 경제발전 새 구도를 구축했다. 지난 1년간 광동성의 수출입 규모는 전국의 22%를 점하며 전국 첫자리를 안정하게 지켰다. 그중 수출이 4조3천5백억원으로 4년 련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광주 세관종합업무처 부처장 등귀파는 2020년 12월 광주 세관 관구의 수입과 수출 전반 통관 시간이 각기 12.53시간과 0.87시간으로 2019년보다 각기 50.73%와 62.82% 단축됐다고 소개했다.

  창조혁신이 광동의 질높은 발전을 이끄는 제1 원동력으로 됐다. "제13차 5개년 계획"시기 광동성 전성의 연구개발 비용 지출은 1800억원에서 3200억원으로 증가했고 유효 발명수와 PCT국제 특허 신청량이 전국 첫자리를 차지했다. 광동성 발전개혁위원회 갈장위 주임은 2020년 광동의 지역 창조혁신력이 4년 련속 전국 첫자리를 지켰다고 소개했다. "제13차 5개년 계획"말에 이르러 연구개발 경비 지출이 "제13차 5개년 계획" 초기의 2.5%에서 2.9%로 높아지면서 이미 선진국 평균 수준을 초과했다. 전성 첨단기술기업수는 5만3천개소에 달한다. 갈장위 주임은 이 모든 수치들은 경제발전 원동력이 과거 요소적 견인에서 현재는 창조혁신적 견인으로 전환됐음을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광동성은 또, "정보 무인도" 서비스 개통에 모를 박고 데이터 효과성을 높였으며 "디지털 정부"개혁을 통해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2년사이 광동성 온라인 정무봉사력도 전국 첫자리에 올랐다. 광동성 정무봉사 데이터관리국 업무통합처 관계자 양검민은 현재 "월상통" 등록자수는 600만명을 넘었다고 소개했다. 양검민은 시장주체의 프로젝트 기획, 개설, 일상 경영 등 전반 생명 주기를 둘러싸고 해당 봉사 업무 절차의 재조정을 추진하고 기업 관련 데이터 공유와 개방 등 조치로 "원스톱" 이동 서비스의 집적도를 부단히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동성은 전성의 력량을 모아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과 심수 선행시범구 "이중 구역" 건설, 그리고 광주와 심수 "이중 도시" 련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구역" 건설과 "이중 도시" 련동은 광동성 경제의 전면적 균형 발전을 이끌 전망이다. 갈장위 주임은 큰 체구의 두 중심 도시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두 도시의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서로 힘을 실어준다면 반드시 상호 견인력과 영향력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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