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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무접촉’ 의료보험처리, 더 ‘따스한’ 보장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01일 12:02



  흑룡강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은 ‘흑룡강성 코로나19예방통제업무' 시리즈 제71번째 뉴스브리핑을 마련했다. 량수곤(梁秀坤) 흑룡강성 의료보장서비스센터장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예방통제기간 의료보험당국은 편민서비스 면에서 취한 조치 등 문제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량수곤 센터장은 "우리 성의 전염병예방통제 형세에 따라 흑룡강성의료보장국은 성당위 성정부의 사업배치를 전면 관철 리행해 전염병예방통제기간 “따뜻한” 의료보장 편민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아래과 같은 몇가지 방면의 업무를 전개했다"라고 소개했다.

  첫째는 “전염병예방통제 의료보장에 만전을 기할데 관한 긴급통지”를 발부해 전 성 각급 의료보장당국에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여러가지 예방통제조치를 엄격히 리행하며 직책 기능을 적극 발휘하고 코로나19 환자 치료비용 보장정책을 꾸준히 관철하여 코로나19 환자들이 비용때문에 치료를 받는데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며, 지정 의약기관의 의료보험비용을 제때에 결제해주고 코로나19 환자를 수용 치료하는 지정 의료기관에는 의료보험자금을 선불해 주어 지정 병원이 지급 정책과 자금의 영향으로 치료에 지장이 없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둘째,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무접촉’ 의료보험처리를 권장하며 각급 의료보장당국은 공식 홈페이지, 위챗공중계정, 업무장소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무접촉’ 업무에 대해 공지하고 통지하여 사람들이 제때에 의료보장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의료보장 '서비스 핫라인'을 제때에 업데이트해 발표하고 성, 시, 현의 3급 모든 의료보장당국의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서비스 핫라인을 더욱 원활하게 했다. 흑룡강성 의료보장국은 의료보험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의 의료 보장당국에 서비스 핫라인 관리 서비스를 성실하고 세밀하게 실시하여 의료 보장 "무중단" 서비스를 실현할 것을 지시했다. 성의료보장국은 수시로 상담서비스전화 수신 상황을 조사하여 대중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했다. 최신 서비스 핫라인 번호와 편민서비스조치는 룡강의료보험 위챗공중계정에서 조회할 수 있다.

  넷째, 의료보장 관련 일련의 편민정책을 꾸준히 실시했다. 례를 들면 외래진료 특수질환, 외래진료의 특수치료 처방약의 량을 3개월분으로 늘리고 의료보험 가입자가 의료보험 개인계좌로 마스크, 알콜 등 방역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외지에 체류 중인 보험가입 환자가 병치료에 쓴 의료비용은 보험가입지로 돌아온 뒤 관련 영수증ㅡㄹ 제출하면 규정에 따라 제때에 보험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등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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