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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접협 12기 4차회의 성황리에 개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20일 12:19
  장경위 호창승 등 출석

  황건성 상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함

  학회룡 회의 주재, 궁정동 제안업무보고를 함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흑룡강성 제12기위원회 제4차회의가 19일 오전 할빈국제컨벤션센터 글로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흑룡강일보가 보도했다. 2일 반나절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인 회의에서 위원들은 직책을 착실하게 리행하고 건의와 대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광범위하게 인심과 힘을 모아 우리 성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 그리고 ’14.5’계획의 량호한 시작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게 된다.



  성정협 주석 황건성, 성정협 부주석 조우삼, 궁정동, 장현우, 마립군, 류목종, 방달, 지자건 및 비서장 하립화가 회의에 출석함과 아울러 주석대의 앞줄에 착석했다. 성정협 부주석 학회룡이 회의를 주재했다.

  성 령도 장경위, 호창승, 진해파, 장안순, 리해도, 부영국, 왕영강, 장우포, 왕조력, 가옥매, 장외, 진안려, 섭운릉, 호아풍, 송희빈, 리현강, 손신, 곡진춘, 범굉, 송동생, 심영, 서건국, 리의, 성 법원 원장 석시태, 성 인민검찰원 검찰장 고계명이 회의에 출석함과 아울러 주석대에 착석했다.



  9시 정각에 학회룡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장내의 회의 참가자들은 기립한 가운데 국가를 열창했다.

  성정협 12기 4차회의 의사일정을 심의, 채택한 후 황건성이 정협 흑룡강성 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업무보고를 했다.

  황건성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0년은 우리 성 발전사에서 매우 범상치 않은 한 해이다. 전국 정협의 정확한 지도와 중공 흑룡강성위원회의 굳건한 령도 아래 1년간 성정협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중앙과 성위 정협업무회의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실시하였으며 전 성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위한 정협위원을 단결하고 이끌어 건의를 제출하고 정치 관리에 참여했으며 공감대를 형성하여 량방향으로 힘을 썼다. 그리고 전문 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여 직책을 더욱 잘 리행하고 책임을 짊어지도록 했으며 정신적 실질을 파악해 업무를 리행했다. 아울러 중심 업무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협상하면서 의정에 참여했다.사회건설에 착안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내세우고 힘을 썼다. 단결과 민주를 견지하면서 광범위하게 공감대를 형성했다.긴밀하게 련계하고 지도한 가운데 업무상에서 시너지효과를 거두었다.자체 건설에 모를 박고 직책을 리행하는 실효를 제고했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일을 하고 코로나19사태의 예방,통제에 힘을 보탰으며 년도 협상계획을 원만하게 완수함으로써 우리 성의 코로나19사태의 예방, 통제 그리고 경제와 사회의 발전이 모두 승리를 거두도록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

  황건성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1년은 ’14.5’계획이 시작하는 해이다. 성정협의 업무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중공 19차대표대회와 19기 2중, 3중, 4중,5중 전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진흥을 심층으로 추진할데 관한 간담회에서 한 중요한 연설과 우리 성에 관한 중요한 연설, 중요한 지시와 서면 지시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중앙과 성위 정협업무회의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중공 흑룡강성위 12기 7차, 8차 전회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위한 정협위원을 조직,동원해 전 성의 업무 대세를 둘러싸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중국 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전문 협상기구에 대한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책을 착실하게 리행해 직책을 리행하는 효력을 절실하게 제고하며 새 시대 정협업무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 ’14.5’계획의 멋진 시작에 힘을 보태여 현대화한 새 룡강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이해야 한다.

  황건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성 ’14.5’계획과 2035년 미래상의 목표요강이 곧 실시하게 되는데 이는 인민정협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기 위해 광활한 무대를 제공했으며 아울러 새로운 임무와 요구를 명백히 밝혀주었다. 사상인식을 제고하고 직책을 리행하는 방향을 명백히 하며 ’14.5’계획을 실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와 대책을 제안해야 한다. 한편 정협위원의 책임을 강화하는데 중시를 돌려 착실하게 사업하고 개척, 진취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 새 룡강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궁정동이 정협 흑룡강성 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성정협 12기 3차회의이래의 제안업무정황에 관한 보고를 했다.

  홍콩,오문 출신 위원 및 62명 기타 위원이 온라인 화상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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