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국정협 14기 2차 회의 페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11일 10:22



10일 오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이 주석대에 자리를 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황경문



10일,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페막회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신화사 기자 국붕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인민정협 각 참가단위, 각급 조직과 광범한 정협 위원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한마음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합쳐 새시대 인민정협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가야 한다.

회의는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사회했다.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석태봉, 호춘화, 심약약, 왕용, 주강, 파바라·게레남제, 하후화, 량진영, 바터얼, 소휘, 소홍, 고운룡, 진무, 목홍, 함휘, 왕동봉, 강신치, 장작군,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9시, 페막회가 시작되였다. 왕호녕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62명이고 실제 참석한 위원은 2085명으로서 규정인원수에 부합된다고 선포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결의, 정협 14기 1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 상황보고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결의, 정협 제14기 2차 회의 제안 심사상황에 관한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안위원회 보고,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정치결의를 통과했다.

왕호녕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정협 14기 2차 회의는 기치를 높이 들고 착실하게 일하며 단결분진하는 대회로 긍정에너지를 모으고 정기를 진작시켰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 동지들이 대회 개막회와 페막회에 참석하여 위원들을 방문하고 련합소조 토론에 참가하여 위원들과 국시를 함께 상의하였다. 전체 위원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과학기술계, 환경자원계 위원 련합소조회의 등에 참가하여 한 중요연설 정신을 진지하게 학습하고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를 깊이있게 토론하였으며 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 상황보고 등 문건을 진지하게 심의하고 적극 건언자정하며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형성하여 풍성한 의정성과를 거두었다. 전체 위원들은 지난 한해 동안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이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 인솔하여 완강하게 분투하고 용감하게 전진하여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예기목표를 원만히 실현하고 '중국호'라는 거선을 인도하여 파도를 헤치고 용감하게 전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전체 위원들은 '두가지 확립'이 우리가 각종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고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결정적인 의의가 있음을 더욱 깊이 터득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자 인민정협 창립 75돐이 되는 해이다. 75년 이래, 중국공산당의 령도 하에 인민정협은 새 중국을 창건하고 새 중국을 건설하며 개혁의 길을 모색하고 중국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 눈부신 로정을 걸어왔다. 인민정협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인민정협 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터득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 결합을 견지하고 단결과 민주 2대 주제를 견지하며 훌륭한 전통을 발양하고 정치적 책임을 명기하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수준을 제고하고 시종일관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 국면에서 사업을 계획, 전개하며 중국식 현대화의 추진을 긴밀히 둘러싸고 직능을 리행하고 힘과 마음을 모아야 한다. 정치적 립지를 제고하고 중국공산당의 전면 령도를 견지하는 것을 정협사업에 관철시키고 실제행동에 구현하며 인민정협에 참가한 각 당파와 단체,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이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도록 단결, 인도해야 한다. 중점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고품질 건언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 대단결과 대련합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힘과 마음을 모아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실천, 책임과 담당을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새 로정에 써놓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해야 한다.

페막회에는 또 마흥서, 왕의, 윤력, 류국중, 리간걸, 리서뢰, 리홍충, 하위동, 하립봉, 장우협, 장국청, 진문청, 진길녕, 진민이, 원가군, 황곤명, 류금국, 왕소홍, 왕동명, 소첩, 정건방,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하유, 무유화, 철응, 팽청화, 장경위, 뤄쌍장춘, 쉐커라이티·자커얼, 오정륭, 심이금, 장군, 응용 등 지도자 동지들이 참석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해당 부문 책임동지들이 페막회에 렬석했다. 중국주재 외국사절, 해외화교 등이 초청에 의해 페막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 속에서 페막되였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