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하게 될 서탑 효과도
심양시 서탑일대가 조선족문화특색의 새옷단장을 하게 된다고 일전 료녕일보에서 전했다.
그 첫단계로 한국주 개막(24일)전까지 도로변 건물의 천정, 기둥, 처마 등을 조선족민족특색을 살려 단장한다.
다음단계는 한국주 페막후 10월말까지인데 서탑거리 3층이하 건물벽에 대해 통일적인 장식을 하는데 조선족 력사 및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사진 등을 건물 1층 벽면과 기둥에 붙여 전시할 계획이다.
총길이가 673메터되는 서탑지역은 지난세기 80년대부터 음식오락 위주에서 짙은 조선민족특색의 레저문화경제지역을 형성, 목전 여기에는 한국기업 128개가 있으며 서탑거리 량측에는 총 146개 상가가 입주해있다.
현재 심양시에는 10여만명의 조선족이 거주하고있으며 1만 5000여명되는 한국인이 살고있다. 서탑은 동북지역 조선족 자치주, 현 이외 최대 조선족집중구로 상주조선족이 8338명이다. 여기에는 또 700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이 장기 거주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