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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위, 종자 유전물질자원 보호리용 강화해 국가량곡안전 확보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14일 10:03
  장경위, 성농업과학원에서 조사연구 진행시 강조

  중앙의 배치를 리행해 과학적 합리적 배치로 종자산업 자주혁신 추진

  종자 유전물질자원의 보호리용 강화해 국가의 량곡안전을 확보해야

  호창승, 진해파 활동에 참가

  13일 오후, 장경위(张庆伟) 성당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이 성농업과학원을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 우리 성의 종자산업 혁신 발전 추진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당사 학습, 교육 전개 상황에 대해 고찰했다. 그는 "흑룡강은 농업대성으로서 습근평 총서기의 종자산업 발전 관련 중요한 요구와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배치를 깊이있게 리행하여 종자 원천의 안전을 수호하는 정치적 책임을 자발적으로 짊어지고 핵심 종자원천을 중점으로 하는 농업 핵심 기술의 돌파를 이루어 우량 종자의 생산량과 품질 및 자급률을 제고하고 중요한 농산물 종자 원천의 자주적 통제를 실현하는데 힘써 국가의 량곡 안전을 보장하고 농업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히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사 학습교육을 전개하는 것과 '3농'사업을 결합시켜, 대중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어 당원이 교육을 받고 대중이 실제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호창승(胡昌升) 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이 활동에 참가하여 연설했으며, 진해파(陈海波) 성당위 부서기가 활동에 참가했다.



  흑룡강성 한랭지의 농작물 종자 유전물질 자원고는 1982년에 세워졌으며 우리나라최북단에 위치한 최초의 한랭지 농작물 종장 유전물질 자원고이다. 장경위 서기와 호창승 성장은 자원고의 기본 상황, 중점 업무, 역할 발휘 및 발전 계획 등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전시판과 실물을 통해 종자 유전물질 자원의 창조적 성과를 파악했다.

  장경위 서기는 "종자 유전물질 자원보호구의 확정 및 관리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야생 종자 유전물질자원의 수집, 정리, 보존 등 사업을 잘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종자 유전물질자원고 건설을 강화하고 자원의 다양성과 풍부성을 보존하며 과학적인 분류를 추진하고 과학기술보급과 선전을 강화하며 정보화수준을 향상시켜 한랭지 종자산업의 발전에 기초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농업 공급측구조개혁을 착실히 추진하고 농업재배구조조정을 가속화하며 잡곡작물의 생산과 제품의 연구개발을 권장하고 전문합작사의 발전을 지원하며 농업의 산업화경영을 추진함으로써 농민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산업사슬 부가가치수익을 누릴 수 있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량두식미(량곡의 정밀가공,粮头食尾)', '농두공미(농산물의 공업제품화,农头工尾)'를 크게 발전시켜 농경지에서 식탁에 이르는 농업의 전반 산업 사슬의 발전을 추진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꾸준히 높일 것"을 강조했다.

  장경위 서기와 호창승 성장은 또 성농업과학원 당사 학습교육 전개 상황에 대한 소개도 들었다. 장경위 서기는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하여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자' 실천활동을 농업농촌사업에 반영시켜 당사학습교육의 실속있고 깊이있는 전개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장경위 서기 주재로 열린 종자산업사업보고 주제 사무회의에서 성농업농촌청, 성과학기술청, 성농업과학원 책임자들이 각각 전성 종자산업발전, 종자산업혁신에 대한 과학기술지원 및 농작물 가축가금 품종혁신에 대한 과학기술지원 상황을 보고했다. 동북농업대학 왕진화(王振华) 교수, 성농업과학원 반국군(潘国君) 연구원과 곽태(郭泰) 연구원, 북대황간풍종업주식유한회사(北大荒垦丰种业股份有限公司) 류휘(刘辉) 부총경리가 각각 전 성 옥수수, 벼, 콩 품종 혁신 및 생물육종연구센터 건설 등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건의를 제출했다.



  관련 부서의 보고와 회의 참가들의 발언을 들은 후, 장경위 서기는 "종자산업의 부활전을 잘 치르는 것은 종자원천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절박한 수요이고 농업현대화를 추진하는 필연적 요구"라면서 "국가의 종자산업발전 배치와 련결시켜 과학적으로 계획배치하여 우리 성 종자산업 혁신발전의 실시방안을 서둘러 제정하고 농작물종자 유전물질 자원에 대한 전면조사를 잘하며 종자산업발전 지원정책조치를 정리하여 자원과 력량을 집중하여 종자산업의 혁신발전을 가속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장경위 서기는 "습근평 총서기의 '농업현대화에 과학기술을 날개를 달아줄데 대한' 중요한 요구를 명심하고 종자산업의 자주적 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생물육종플랫폼 건설을 강화하고 우량종 혁신의 난관을 타개하며 우량종 육종기지건설을 틀어쥐고 종자산업업체 사업확장을 추진함으로써 우량종 관건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중요한 품종의 선별육종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종자 유전물질자원의 보호리용을 강화하고 한랭지 농작물의 종자 유전물질 자원고 건설을 가속화하며 종자 유전물질자원의 수집과 조사, 감정평가 및 개발리용을 강화하여 종자산업에 대한 감독관리능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종자산업사업에 대한 조직지도를 강화하고 련석회의제도를 수립하며 인재양성과 인재의 도입강도를 높이고 경쟁메커니즘과 시장화메커니즘을 도입하며 옳바른 과학연구평가방향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자들의 혁신활력을 불러일으켜 현대 종자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량호한 환경을 실제적으로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호창승 성장은 "농업현대화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종자산업이 선두에 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당위 경제업무회의에서 '육종 과학기술혁신수준의 향상'을 올해 29개 중점 돌파성 사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성정부업무보고에서도 이에 대해 배치했다"면서 "과학연구 우세를 집중시켜 부서간 공동 난관 공략을 통해 하루 빨리 핵심 품종의 연구개발에서 돌파를 이루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소비 수요, 가공 수요를 겨냥하여 과학연구와 시장 수요의 접목을 실현하며, 국가 전략과 성당위, 성정부의 중대한 정책 결정과 배치를 둘러싸고 난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새로운 품종의 과학기술 성과의 보급과 응용을 위한 경로를 적극 모색하여 우리 성의 과학기술성과를 현지 업체들에서 전환시키고 외지 기업들을 도입해 성과를 전환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며 국가 부처와 련결하여 우리 성의 종자산업프로젝트 성과의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우포(张雨浦), 진안려(陈安丽), 서건국(徐建国) 및 성 직속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으며 관련 대학 책임자와 전문가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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