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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박오아시아포럼 2021년 년차회의 기조 연설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20일 22:58
-아시아 및 세계 각 나라에서 시대의 부름에 부응해 함께 코로나 역병을 물리치고 글로벌거버넌스(全球治理)를 가강하며 고품질로‘1대1로’를 공동 구축하면서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매진하자고 제의  



4월 20일 ,해남성 박오에서 거행된 박오아시아포럼 2021년 년차회의 개막식에서 국가주석 습근평은  화상 방식으로 〈일심협력해 당면의 어려움 극복하고 운명을 함께 하면서 공동히 미래 개척하자〉란 제목의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4월 20일 오전,박오아시아포럼 2021년 년차회의 개막식이 해남성 박오에서 거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화상 방식으로 〈일심협력해 당면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운명을 함께 하면서 공동히 미래 개척하자〉는 제목의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박오아시아포럼은 성립 20년래 중국, 아시아, 세계의 평범하지 않은 려정을 견증하면서 아시아와 세계 발전에 중요한 영향력과 추동력을 발휘했다. 현시기, 100년의 비상사태와 세기적인 역병사태가 겹쳐졌고 세계는 요동의 변혁기에 들어섰다. 우리가 마주한 현시기는 도전과 희망으로 충만된 시기이기다. 인류사회는 마땅히 어디로 발전해가야 하는가? 우리는 마땅히 자손후대를 위해 어떤 미래를 창조해 줄 것인가? 이 중대한 명제를 가지고 우리는 마땅히 인류 공동 리익으로부터 출발해야 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명지한 선택을 해야 한다. 중국측은 아시아 및 세계 각 나라에서 시대의 부름에 부응해 공동히 역병을 극복하며 글로벌거버넌스(全球治理)를 가강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매진해가갈 것을 제의한다.

—우리는 평등하게 협상하여 윈윈 공유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진정한 다변주위를 견지해야 하고 글로벌관리시스템이 더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해 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국제적 사무는 공동히 협상하여 처리해야 하며 세계의 전도, 운명은 각 나라가 공동히 장악해야 한다. 세계는 공정해야 하고 횡폴르 부려서는 안된다. 대국은 대국의 자세가 있어야 하는 바 더 많은 책임을 짊어 질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개방, 혁신해야 하고 발전, 번영하는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추동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를 추진해야 하며 공급 사슬, 산업 사슬, 데이터 사슬, 인재 사슬을 다지여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인위적인 ‘담 쌓기’, ‘관계 끊기’는 경제법칙과 시장규칙을 어기는 것이며 타인에 손해주고 자기한테도 득되지 않는다.

—우리는 일심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정보 공유, 공동히 예방, 통제하는 기제를 가강하고 코로나19 백신 국제협력을 가강하며 전면적으로 지구촌 공공위생 안전관리를 가강해 공동히 인류 위생건강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기후변화를 대처하는 국제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정의를 지키고 상호 존중하고 상호 우수성을 학습하는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냉전사유와 ‘령합게임’(零和博弈)을 포기하고 모든 형식의 신냉전과 리념적 대립을 반대한다. 나라와 나라간의 교류는 평등하게 상대하고 상호 존중, 상호 신임을 앞세워야 한다.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적인 전인류 공동가치를 고양해야 하고 부동한 문명 간의 교류와 우수성 학습을 제창해야 한다.

습근평은 이어, 중국측은 역병이 통제된 후 곧바로 제2회 아시아문명대화대회를 개최하여 아시아 및 세계문명대화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고 선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일대일로’는 여러 나라가 함께 열어가는 희망의 길이다. 어느 일방의 자가 마당길이 아니다.‘일대일로’가 추구하는 것은 발전이고 숭상하는 것은 윈윈이며 전파하는 것은 희망이다. 우리는 계속 고품질적으로‘일대일로’를 공동 구축할 것이다. 공동히 상의하고 공동히 건설하며 공동히 향유하는 원칙을 실행하고 개방, 록색, 렴결 리념을 고양하고 높은 표준, 민생에 리롭고 지속 가능한 목표를 힘써 실현해 갈 것이다. 우리는 보다 긴밀한 위생 협력 파트너관계를 건설하고 보다 긴밀한 상호 련결 상호 교류하는 파트너관계를 건설할 것이며 보다 긴밀한 록색발전 파트너관계를 건설하고 보다 긴밀한 개방, 포용하는 파트너관계를 건설해 인류의 공동번영에 적극 기여 할 것이다 .

습근평은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0년은 중국공산당이 성립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며 세계인민의 공동한 아름다운 미래를 도모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세계 평화의 건설자, 지구촌 발전의 공헌자, 세계 질서의 수호자가 될 것이다. 중국은 시종 평화, 발전, 협력, 호혜 공영의 기치를 높히 추켜들고 적극적으로 신형 국제관계의 구축을 추동해 갈 것이다. 중국은 어떤 수준에까지 발전해도 영원히 패권을 부르짖지 않을 것이고 확장이나 세력범위를 추구하지 않으며 군비경쟁을 벌이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적극적으로 무역과 투자령역의 다변 협력에 참여할 것이고 남해자유무역항 건설을 추진해 갈 것이며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건설을 추동할 것이다. 각측이 중국시장의 거대한 기회를 함께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

습근평은 연설을 이렇게 마무리했다. 일심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풍랑을 헤가르며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항행하자. 때론 거센 파도와 역류와 험난한 여울을 조우할지라도 우리가 일심협력해  전진의 방향을 다잡는다면 인류사회 발전의 거대한 돛배는 반드시 안정적으로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항행할 것이다!

/래원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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