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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역, 중국-유럽 화물렬차 통해 대외 개방에 박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3일 15:44



핀란드 민스크로 향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지난 5월 22일 호남성 장사시 장사북역을 출발했다.

  산서(山西)·하남(河南)·안휘(安徽)·호북(湖北)·호남(湖南)·강서(江西) 등 6개 성(省)을 포함한 중국 중부 지역은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다.

  중부 지역은 특히 무역 활동과 관련해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다. 중부 지역 6개 성의 수출입 규모는 2006년 536억달러에서 2020년 3천873억달러로 증가했다.

  철도 운송은 국제 물류 공급망에서 중요한 련결 고리 중 하나다. 중부 지역은 중국-유럽 화물렬차 서비스를 통해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한 무역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주요 교통 허브로 알려진 하남성 정주시는 국영 철도망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했다. 유럽 국가와의 련결을 강화하기 위해 정주는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처리하는 내륙 항구를 건설했다.

  이 항구를 경유하는 화물렬차 수는 2013년 13편에서 2020년 1천126편으로 급증했다. 2013년 5천만달러였던 화물 가치는 2020년 43억달러로 늘었다.

  정주 외에도 중부 지역의 많은 도시가 중국-유럽 화물렬차 프로젝트에 참여해 중부 지역과 유럽 간 무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중부 지역은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 교통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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