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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에서 북경까지 “부흥호”렬차 공식 운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9일 14:31
  6월 25일 7시 48분, 훈춘에서 북경 조양역까지 가는 G3650편 “부흥호”렬차가 훈춘역에서 공식 운행의 첫 출발을 했다.

  이 렬차는 도문북, 연길서, 돈화, 교화서, 길림, 장춘, 장춘서, 사평동, 개원서, 심양북, 흑산북, 북표, 료녕 조양, 승덕남, 회유남 등 역을 거쳐 16시 05분에 종착역인 북경 조양역에 도착하였다.

  렬차의 전 구간 운행시간은 8시간 17분이였다. 북경 조양역에서 훈춘까지 가는 G3649편 렬차도 6월 26일 북경에서 발차해 21시 37분 훈춘에 도착하였다.

  당면 전국철도는 올해 3분기 렬차운행도에 따라 운행되고 있다.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가 조직하고 중차장춘궤도렬차주식유한회사가 연구제조한 부흥호 지능 초고속렬차는 북경-상해, 북경-광주, 북경-할빈 등 초고속철도선에서 공식 운행된다. 연길 차무단은 새로 부흥호 렬차 2대를 증가했다. 각기 훈춘으로부터 북경 조양역까지의 G3650편과 북경 조양역으로부터 훈춘까지의 G3649편 렬차이다.

  훈춘역 매표 당직자인 장범이 소개한데 의하면 G3650편렬차는 전에 있었던 D22렬차보다 운행거리를 두시간 더 앞당겼고 도착시간도 려객들의 출행에 더 편리한 시간대로 조정되였다.

  “부흥호”렬차의 외관은 “상서로움을 의미하는 룡과 봉”을 주제로하였으며 기관차는 12.5메터로 “매”를 모방한 생물공학 설계로 되였다. 전반 렬차의 공기 저항력은 부흥호 CR400BF 고속렬차보다 7.4%낮아 에너지 소모 10%를 절약할 수 있어 렬차의 친환경성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렬차 편성은 8대 표준 편성과 17대 추가 편성으로 되였고 렬차 정원수는 각기 578명과 1285명이다. 이밖에 부흥호 렬차내에는 WiFi가 전면 보급되였고 전과정 무료로 리용할 수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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