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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도로망 구도 완비, 합서대가 개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9일 14:29
  28일 오후, 19개월간의 건설을 거쳐 할빈시 합서대가(哈西大街)가 개통됐다. 이 공사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합서대교는 일거에 국내 고위도 혹한지역 회전교 총무게 최고, 립체철도 운영 철도 갈래수 최다, 교량 회전 배치 중량이 가장 '불균형적' 회전정밀도 통제가 가장 정확한(센치메터급) 등 4가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6월28일,할빈 합서대교가 개통됐다.



6월 28일 합서대교 개통을 앞두고 로동자가 개통 전 준비를 하고 있다.



합서대가 개통 중요한 공사인 합서대교가 여러 갈래의 철도 우를 건너게 설계됐다.

  합서대가 개통 공사는 남강구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의 수화로(绥化路)에서 이춘로(伊春路), 합남조차장(哈南编组站)을 뛰여넘어 남쪽의 합서대가 현 도로로 이어지는데 시정도로, 진입교, 회전교 등을 포함한 총 길이가 1321메터에 달한다. 이중 합남조차장을 뛰여넘는 사장교인 합서대교의 길이는 434메터, 량방향 6차선도로, 최대 하중 2만 9000톤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국내에서 기존 철도선을 가장 많이 뛰여넘는 시정교량이자 현재 동북 고랭지대 회전교 중 규모 최대, 기술함량 최고인 회전교이다.

  할빈시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관계자는 "합서대가 개통공사가 개통된 후 할빈남역의 교통 장벽을 뚫어 할빈서부지역(哈西地区)과 3순환도로를 관통하고 할빈서부지역에 주요 간선도로망의 골격을 형성해 이 지역의 도로망 구도를 보완함으로써 합서 도로망의 종합 교통 수송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할빈서부지역과 3순환도로를 련결하는 중요한 통로를 형성하여 할빈 도심과 신흥 경제구역의 기능을 련결하여 할빈서부지역의 융합 발전을 촉진한다. 장기 계획으로 강북, 도리, 남강, 평방 교통 간선도로를 형성하여 도시구역 교통 조직능력을 향상시켜 할빈시 '량안 번영' 전략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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