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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전야 | 푸른산, 푸른물, 농가의 아름다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30일 11:24
  농촌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첫 과업이다. 흑룡강은 습근평 총서기의 '7.1'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성당위원회 12기 9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며 농촌의 주거환경 정비 향상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아름다운 농촌을 변화시키고 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은 '희망찬 전야' 시리즈보도를 통해 흑룡강이 향촌진흥전략의 실시를 총 목표로 룡강 특색의 농업과 농촌 현대화의 길을 개척하고 있음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른 아침부터 방정현 보흥향 작목촌의 환경미화원들이 농가 앞의 쓰레기를 수거해 통일적으로 운송 처리한다.

  방정현 보흥향 작목촌 농민 리국상: 이전에는 너무 더러웠는데 지금은 도로도 깨끗해지고 어디든 깨끗해서 환경도 아주 좋습니다.



  "쓰레기는 바람에 날리고 오수는 증발시킨다", "집안은 현대식이지만 실외는 지저분하다"는 말은 지난날 많은 농촌에 대한 묘사였다. 농촌의 주거 환경 정비는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는 중요한 내용일 뿐만 아니라 향촌 진흥의 중요한 요구이기도 하다. 방정현은 농촌에 쌓이는 쓰레기, 마을 내 도랑, 가축 사육 오물 등 농업생산 페기물을 주요 정비방향으로 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수목원을 건설하여 마을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켰다. 10여킬로메터 떨어진 건국촌은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고 화장실이 개선되였으며 아파트에 입주하여 집에 들어갈 때면 신을 갈아신곤 한다. 농민 위헌군 씨의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위헌군 방정현 방정진 건국촌 농민: 옛날 단층집에 살 때와 비교하면 지금 아파트에 살게 된 것은 너무나도 큰 변화입니다. 비록 여전히 농촌에 살고 있고 여전히 농민이지만 생활수준이 제고되였습니다.

  고수성 방정현 인민정부 부현장: 관리와 보호, 감독조사와 관리를 꾸준히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마을을 더욱 깨끗하게 하여 우리 농민들의 행복지수를 꾸준히 끌어올려야 합니다.



  아름다운 할빈-라북도로를 따라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마을에 들어서면 민족풍의 건물과 형태가 다양한 조형물, 수로가 가로세로 뻗은 마을은 마치 그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친환경 유기농 쌀의 주산지일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핫한 향촌관광지이기도 하다.

  장려 가목사 관광객: 우리는 소문을 듣고 두세번 왔습니다.

  리정숙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촌 농민: 예전의 재래식 화장실을 없애고 모두 실내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 주었습니다. 하수도도 편리하고 수도물도 나오고 있어 조건이 대도시 못지 않습니다.

  필전리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부향장: 금성촌은 빈곤촌에서 민속관광촌으로 바뀌였고 여러 면에서 모두 개선을 가져왔습니다.

  더 많은 '금성촌'들을 만들기 위해 탕원현은 올해 6,700만원을 들여 18개 마을의 내부도로, 배수구, 문화광장 등 기반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9월 말까지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장소룡 탕원현 농업농촌국 새농촌건설지도센터 주임: 2021년에 성급 시범촌 17개, 시급 아름다운 시범촌 48개를 건설하고 3~5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탕원현 농촌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입니다.

  리문덕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부청장: 농민들도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하게 되였고 전 성 농촌 쓰레기 수거 운반 처리 시스템이 행정촌 전역에 전면 보급되였으며 절반 이상의 현 (시)에서 도시와 농촌 환경위생일체화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몇년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특히 일부 아름다운 농촌 시범촌은 환경이 깨끗하고 록음이 우거졌으며 새들이 지저귀고 꽃향기가 그윽하여 한 폭의 전원풍경이 되여 도시사람들이 동경하는 곳으로 되였습니다.



  지금까지 흑룡강성 농촌 주거 환경 정비 3년 행동이 원만하게 마무리되여 전 성 농촌의 루계로 35만 8,800가구가 실내 화장실개조를 완성하였으며 농촌 위생 화장실 보급률이 2017년의 18.7%에서 현재의 36.9%로 향상되였다. 전 성 농촌에 쓰레기 이송차량 2만대가 추가되고, 쓰레기 집중수거수송장소 140곳, 분리수거센터 7,806개가 신설되였으며 쓰레기통 680여만개가 새로 설치되여 농촌 쓰레기 근원지 감량 40% 목표를 실현하였다. 1,120개 행정촌의 생활오수를 정비하였으며 성급 채소밭시범촌을 루계로 507개 건설하여 농민 가구당 500여원의 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왕병춘 중공흑룡강성위원회 당학교 정책결정자문부 농업경제전문연구원: 흑룡강성 주거환경을 진일보 제고하고 농촌 화장실 개조방면에서 량보다는 질, 진도보다는 실제효과를 추구해야 합니다. 쓰레기 처리는 원천적으로 분류해 감량화로 진행되여야 합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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