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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해온 세무간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10일 10:51
  대학을 졸업하고 지방세무국에서 30년을 근무하면서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세수과원, 세무사찰과원, 부국장, 기률검사조장 등 여러 일터와 직무를 전전하며 우수공무원, 세무사찰3등공, 우수공산당원, 흑룡강성민족단결모범개인 등 수많은 영예를 따낸 세무간부가 있다. 그가 바로 국가세무총국 이춘시 남차구 세무국 당위위원이며 기률검사조장인 강태희(52)씨이다.

  흑룡강성 철려시 출신인 강태희씨는 1991년 흑룡강성세무학교 세무전업을 졸업하고 철려시국가세무국에 배치받았다. 사업에 참가하면서 강태희씨는 합격된 세무간부란 단순한 세금징수가 아니라 국가의 세무정책과 법률에 맞게 합법적으로 세금을 징수하며 납세인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해줘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가 맡은 세무사찰은 세금징수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와 고리로서 세무기관에서 국가를 대표해 납세인들의 납세정황을 검사하고 감독하는 업무였다. 어떻게 보면 한쪽에서는 많이 받으려 하고 한쪽에서는 적게 바치려 하는 ‘톰과 제리’의 관계일수도 있었다.그는 종래로 납세인을 강요하지 않고 국가의 세무정책과 법률을 해석하면서 납세인이 달통될때까지 차근차근 인도를 했다.세무제복의 권위에 의거한것이 아니라 관련지식에 의한 도리와 인내로 대방을 설복시켰다.그만큼 세무사찰에는 세무, 재무, 국가의 세무정책과 법률 해독 등 관련되는 지식 정보량이 많아야 했다.그는 관련서적을 탐독하고 온라인강의를 청취하면서 착실하게 업무지식을 쌓아 리론과 실천을 결부하며 세무사찰분야의 중견일군으로 성장했다. 그와 접촉했던 한 납세인은 우락부락 할것 같은 씨름선수출신의 신체조건에 비해 원칙이 강하지만 따뜻한 사람이라고 강태희씨를 평가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강태희씨는 사업에 참가한지 5년만에 철려시국가세무국 세무사찰국 부국장으로 발탁되였다.

  사업의 수요로 그는 2-3년에 한번씩 전근을 하며 철려시국가세무국 쌍풍세무분국 부국장, 랑향세무분국 부국장, 이춘시 남차구 국가세무국 당조성원, 기률검사조장, 국가세무총국 이춘시 남차구 세무국 당위위원, 기률검사조장 등 직무를 담임했다.

  당이 양성한 소수민족간부로서 강태희씨는 시종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가는 곳 마다 실제행동으로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했다.당의 리론학습을 통해 확고한 맑스주의 국가관, 민족관, 종교관을 수립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여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민족분렬주의와 불법종교활동을 배격하며 안정단결의 정치국면을 수호하기에 힘써왔다.

  자신의 지식과 업무분야, 인맥을 활용하여 소수민족과 소수민족지역들에 세무강좌 등을 여러차례 조직하였으며 소수민족향촌의 경제발전을 위해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합리한 건의를 제기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본 단위의 직원들을 인솔하여 소수민족빈곤호 돕기, 불우학생 돕기 등을 조직하여 세무간부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였다. 시종 남을 배려하고 동료들의 곤난을 적극해결해 주어 가는 곳 마다 따뜻한 친척 형님 같은 존재가 되였다.

  2020년 코로나 방역 기간에도 그는 당원간부의 인솔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지방정부의 통일포치에 따라 방역일선에 투입, 담당관할구역 관문을 통과하는 차량과 인원에 대해 방역수칙에 따라 엄격하게 통제하였으며 매일 평균 8시간이상씩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보냈다.관할지역 주민들에게 알아듣기 쉽게 방역수칙을 설명해주었으며 로약자들에게는 직접 생활필수품을 배달해 주기도 했다.그들의 노력은 지방정부와 상급부문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강태희씨는 군중들을 위해 봉사하려면 건강한 신체를 가져야 한다며 평소 꾸준히 운동을 견지한 결과 성, 시 운동대회의 씨름경기에 출전해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강태희씨는 사업에 참가한 이래 뛰여난 업무실적으로 선후로 이춘시와 세무관련부문의 우수공무원, 세무사찰 3등공, 우수공산당원 등 수많은 영예를 따냈으며 2020년에는 흑룡강성민족단결모범개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강태희씨는 모든 영예는 지난 과거 일뿐이라면서 세무간부로서 향후 더욱 분발하여 당과 국가에서 맡겨준 임무를 완수하며 업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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