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공중앙, 국무원이 "전해(前海) 심천 홍콩 현대서비스업 협력구 개혁개방 전면 심화 방안"을 인쇄 발부했다. 이 방안에 따라 전해 협력구를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개혁 혁신을 전면 심화하는 시범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건설하는 핵심으로 내세운다.

　　전해구역은 중국 남부 광동성 심천(深圳)남산반도 서부에 위치해 있다. 방안은 전해협력구 발전공간을 한층 확대하도록 명시했다. 현재 전해 협력구 총면적은 14.92평방킬로미터에서 120.56평방킬로미터로 확대되였다.

　　방안에 따라 전해협력구를 개혁 혁신을 전면 심화하는 실험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현지 현대 서비스업 혁신발전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발전체제 개혁혁신을 가속화해 국제 일류의 경영환경을 만들고 협력구 거버넌스 패턴을 혁신한다. 또 고수준 대외개방의 핵심으로 만들기 위해 전해협력구는 홍콩, 마카오 서비스무역 자유화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금융업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법률사무의 대외개방 수준을 제고하고 국제협력에 밀도있게 참여한다.

　　9월 5일 림정월아 홍콩 특구 행정장관은 현재 전해에 등록한 홍콩기업이 무려 1만 1500개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전해방안"이 발부되면서 홍콩과 심천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고 최첨단 서비스업계에서의 홍콩의 고유우세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전해 심천 홍콩 현대서비스업 협력구의 기능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고 홍콩 전문서비스업의 장원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