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자료사진)
9월 7일 중국 17개 성의 259개 시장주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방식으로 79억 3500만㎾h의 친환경전력거래를 완료했다. 이는 중국의 친환경전력거래 시범사업이 시작된 이후 첫 거래가 이뤄졌음을 의미한다.
첫 친환경전력거래에서 68억 9800만㎾h는 북경전력거래센터에서, 나머지 10억 3700만㎾h는 광주전력거래센터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초보적인 집계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표준석탄 243만 6000t, 이산화탄소 607만 1800t을 감축할 수 있다.
북경전력거래센터의 사련군(史连军) 총경리는 친환경전력거래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중국은 친환경전력 소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