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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문빈 대변인, 중국은 아프간 인민의 자주 선택 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9일 10:29
  9월 7일, 아프간 탈레반이 임시정부의 설립과 부분적 중요한 관원 명단을 선포했다. 중국 중앙방송총국 기자는 9월 8일 아프간 탈라반 임시정부에 대한 중국의 평가 그리고 이 임시정부를 승인하는 여부, 향후 중국과 아프간 관계 발전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을 단독 인터뷰 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아프간 탈레반이 선포한 임시정부 설립과 일부 중요한 인사 배치를 중시한다면서 이것은 3주일 남짓이 지속된 아프간의 무정부 상태를 끝낸 것이고 아프간 국내질서 회복과 전후 재건에서 필요한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프간 탈레반 임시정부의 설립은 사회와 경제 질서를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라는 점에 주의를 돌렸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책임지는 대국이며 또 아프간의 이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프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하고 분명하다면서 중국은 아프간의 주권 독립과 영토완정을 존중하고 아프간 내정을 간섭하지 않으며 아프간 인민들이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프간이 광범위하고 표용적인 정치 틀을 구축해 온건한 내외정책을 실시하며 여러 유형의 테러를 결연히 단속하고 각국, 특히는 주변국과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아프간 임시정부가 현재 발표한 관원이 모두 탈레반 인사인 것과 관련하여 왕문빈 대변인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왕문빈 대변인은 아프간 신정권이 임시정부 기간 여러 민족과 여러 파벌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자국 인민의 염원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그는 모든 인민이 신정권에서 혜택을 볼 것이라고 아프간 탈레반이 강조한데도 주의를 돌렸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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