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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마케이 벨라루스 외무장관과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2일 15:03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6일(현지시간) 두샨베에서 블라디미르 마케이 벨라루스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먼저 벨라루스 독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며 "중국과 벨라루스는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이자 든든한 파트너로서 량국 정상이 관심을 가지고 관계를 추진하는 배경 아래 량국 관계는 줄곧 고위급 교류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벨라루스와 래년 량국 수교 30주년을 기점으로 량국의 전통적 우호와 호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량국 정상의 공통 인식을 리행하기를 바란다"며 "벨라루스가 중국의 핵심 리익과 관련해 중국과 굳건히 같은 립장을 고수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중국도 벨라루스가 국가 주권과 민족 존엄,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리를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강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벨라루스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고 중국-벨라루스 건강공동체를 구축하기를 원하다"며 "량국은 또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 건설을 심화하고, 지역협력을 추진해 중국과 벨라루스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풍부하게 함으로써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실리를 가져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케이 장관은 "중국은 벨라루스의 위대한 친구로, 벨라루스는 중국과의 관계를 굳건히 발전시켜 중국의 든든한 친구가 되기를 원한다"며 "중국이 국제무대를 통해 귀중한 지지를 보내준 것에 감사하며 타이완, 홍콩, 신장, 시짱 등 중국 측의 핵심 이익과 관련한 모든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중국을 지지할 것이고 미국 을 비롯한 서방 국가의 바이러스 기원 문제의 정치화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벨라루스는 량국 간 실무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량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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