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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 국제 핵확산방지 의무의 성실한 리행 미·영·호주에 희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19일 10:39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최근에 러시아 주재 영국 대사와 면담하면서 러시아는 미·영·호주가 3개국 안보조약협정인 오커스(AUKUS)를 체결하는 것이 국제안보와 안정에 도움이 안되고 군사통제영역에서도 어려움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3개국 안보동맹 회원국이 핵확산방지 약속을 엄수할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의 견해에 찬동한다며 미·영·호주가 국제 핵확산방지 의무를 성실히 리행해 역내의 평화와 안정에 이로운 일들을 많이 할 것을 희망했다.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조립견 대변인은 미·영·호주 3개국이 안보동맹체를 체결하고 핵잠수함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일련의 소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영·호주는 국제 핵확산방지 노력의 령도자이고 수호자임을 자아표방하지만 사실은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핵확산의 장본인이자 핵확산방지체계의 파괴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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