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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 무형문화재, 천년 력사의 조판인쇄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28일 15:19













  조판인쇄술은 수당(隋唐) 시기에 시작되였고, 명청(明淸) 시대에 성행해 약 1400년의 력사를 자랑한다. 푸젠은 중국 조판인쇄술이 발달한 지역으로, 련성(連城)현 사보(四堡)진에만 완벽하게 보존된 고대 책공방이 50곳이며, 여기에 고대 조판, 고서, 고대 인쇄도구 등 진귀한 문화 유산도 많아, 인쇄와 출판 력사의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2001년 ‘사보 책공방 건축물’은 국가급 문화보호단위로 지정, 2008년 련성 '사보 조판인쇄술’은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보호 항목으로 지정되였다.

  전통 인쇄술의 과정은 매우 복잡한데, 재료준비, 조판(문양 포함), 인쇄, 채색제본 4개 단계로 구분된다. 모든 단계에는 또 몇 가지 제조 공정을 포함하고, 매 제조 공정은 각기 인쇄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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