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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 개최, 습근평 주석 수상자들에게 시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5일 14:22



  중공중앙과 국무원이 3일 오전 북경에서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습근평, 리극강, 왕호녕, 한정 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이 대회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리극강 총리가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대회에서 연설했다. 한정 부총리가 대회를 사회했다.

  오전 10시20분, 대회는 웅장한 국가의 선률과 함께 시작되였다. 열렬한 박수갈채 속에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2020년도 최고국가최과학기술상을 수상한 중국항공공업그룹유한회사 고송분 원사와 청화대학 왕대중 원사에게 훈장과 증서를 시상하고 이들과 뜨겁게 악수하면서 축하를 표한 후 이들을 주석대로 초대했다. 이어 습근평 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은 이 두명의 최고상 수상자와 함께 국가자연과학상, 국가기술발명상,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을 수상한 대표들에게 증서를 발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연설에서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모든 수상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전국 광범한 과학기술 실무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으며 중국 과학기술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지지해온 외국 전문가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우리당은 과학기술사업을 깊이 중시하고 과학기술 실무자들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새중국 창건 이래 우리나라 과학기술사업은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범한 과학기술 실무자들은 분투 속에서 기여하고 과감하게 고봉을 톺아오르며 빛나는 편장을 수놓았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에 대응할 때 인민군중의 생명건강을 수호하는 데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사회주의 현대화국가 전면 건설의 새 로정을 개척했다. 우리는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하고 새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나라 현대화 건설 대국에서 혁신의 핵심지위를 견지하고 과학기술 혁신능력을 전면 제고하며 사회의 창조 발전예비를 광범위하게 동원하고 과학기술 혁신에 의존하여 새 우세를 창조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국가 중대 전략 수요를 둘러싸고 관건 핵심기술 공략을 다그치며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과학기술 현상제’ 등 기제를 보급하여 혁신을 원하고 과감히 혁신하며 혁신능력이 있는 실무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항구하게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과학법칙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탐색하는 것과 문제를 인도방향으로 하는 리념을 유기적으로 결부하도록 추진하고 ‘오래동안 한가지 일에 전념’하는 의지력과 인내심을 유지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안정하게 지지하는 것을 강화하고 투입을 확대하도록 기업과 사회자본을 인도하며 기초교육 개혁을 심화하고 대학교 기초과학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혁신 고무, 실패 관용의 량호한 과학연구생태를 형성하고 과학연구인원이 실속있게 일하고 오래도록 공을 들여 ‘0에서 1로의’ 더 많은 독창적 성과를 창조하는 것을 지지한다.

  리극강 총리는, 기업의 혁신주체 지위를 강화하고 과학연구 심층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고무 혁신의 일반특혜성 정책을 제정하고 혁신요소가 기업에 집결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산업사슬 중하유, 대중소기업 융통혁신을 추진하고 지적재산권 보호 운용을 강화하며 과학기술 성과 전환 쾌속 차로를 개척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더 큰 강도로 혁신 창조를 제약하는 허례허식을 타파하고 과학기술 체제 개혁을 심화하며 과학연구인원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표했다. 완비화된 관리와 감독 체제를 건립 건전히 하고 책임제를 관철하며 이양한 권한과 책임을 받아드릴 수 있고 관리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과학기술 평가와 장려기제를 완비화해야 한다. 혁신에 유조한 토양과 환경을 육성함으로써 더 많은 대중창업, 만인혁신의 주체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더 많은 청년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추진해야 한다. 국제 과학기술 협력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과정에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한정 부총리는 대회를 사회할때,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민족이 발전하고 과학기술이 강하면 나라가 강대해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정 부총리는, 수상자들을 본보기로 삼고 과학기술로 국가에 보답하는 영광스러운 전통과 과학자정신을 계속 발양하며 “네가지를 지향하는것”을 견지하고 력사적 중임을 주동적으로 짊어지고 고차원의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실현하도록 노력할것을 광범한 과학기술일군들에게 희망했다. 그리고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중국특색의 자주적 혁신도로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분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인 류학 부총리가 “2020년 국가 과학기술장려에 관한 국무원의 결정”을 선독했다.

  왕대중이 수상자들을 대표해 발언했다.



  장려대회에 앞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국가 과학기술상 수상자 대표들을 접견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정설상, 허기량, 진희, 황곤명, 에리겐. 이밍바해, 소첩, 로전공이 대회에 출석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부문, 군대 관련단위 책임동지, 국가 과학기술 지도소조 성원, 국가 과학기술 장려위원회 위원, 2020년도 국가 과학기술상 수상자대표와 가족대표, 수도 과학기술계 대표와 학생대표 등 3천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2020년도 국가 과학기술상은 항목 264개, 과학기술전문가10명, 국제기구 한개를 평의했다. 그중 국가 최고과학기술상 2명, 국가자연과학상 46개, 그중 1등상 2개, 2등상 44개, 국가기술발명상 61개, 그중 1등상 3개, 2등상 58개, 국가과학기술진보상 157개, 그중 특등상 2개, 1등상 18개, 2등상 137개이다. 그리고 국외전문가 8명과 국제기구 1개에 중화인민공화국 국제과학기술 협력상을 수여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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