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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에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5일 14:18
  중국은 일본에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잘못된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강조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 보도에 따르면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는 최근 1년간 후쿠시마원전 주변 수역에서 진행한 해양 모니터링에서는 방사성 물질의 모니터링 최소치를 잘못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 원인은 지난 5월 모니터링 시행 부문을 교체하면서 관련 규범을 정확히 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질문에 왕 대변인은 중국은 보도에서 언급한 내용을 례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언론사 보도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를 담당한 도쿄전력회사의 관리가 혼란스럽고 일본 정부의 감독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며 상기 잘못은 우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빙산의 일각인지, 일본에서 공개한 방사능 오염수 수치도 과연 믿을만한지 의혹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변국 등 리익 당사자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이번 잘못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결코 일본 한 나라의 일이 아니기에 신중하게 엄격하게 감독해야 한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익 당사국과 관련 국제기구에서 충분히 조율하고 합의하기 전까지 함부로 오염수를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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