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8월 25일, 교하시조선족실험소학교운동장에서 교하시 조선족민속문체활동이 성대히 막을 올렸다.교하시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주최하고 교하시 조선족행정촌 촌민위원회와 교하시조선족소학교에서 협찬한 이번 행사에 교하시 우의촌,영진촌,광선촌 등 25개 조선족촌과 진보대대,민주가,장안가에서 대표팀을 파견했다.
교하시로인협회 회장이며 이번 민속문화활동의 조직위 주임인 심길웅의 소개에 의하면 먼 기억속의 교하시민족운동회에 이어 이번 문체활동은 17년만에 열리는 조선족대형문체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내영으로 오전 문예공연에 독창,집체무도,합창 등과 오후 체육활동에 새끼꼬아달리기,물동이 이고달리기,남녀혼합릴레이,바줄당기기,윷놀이 등 종목이 있었다.
오랫만의 구경거리에 이날 행사에 관객 천여명이 모여 대회장은 즐거운 잔치한마당이 되였다.
/박건국 차영국
이상 사진 행사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