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흑룡강성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이이 1,354억 3,000만원으로 29.7% 증가했다. RCEP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액은 168억 8,000만원으로 32.4% 늘어났다.
올해 1-11월, 흑룡강성의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1807억 8,000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이하 같음) 28.1%, 2019년 동기대비 6.6% 성장했으며 수출입 증가세는 전국 동기 증가률보다 6.2%포인트 높았다.그중 수출이 403억 4,000만원으로 24.3% 늘어났고 수입은 1,404억 4,000만원으로 29.3% 늘어났다.
흑룡강성의 상위 3개 무역 파트너는 러시아, 유럽련합, 브라질이다. 러시아와의 무역총액은 32.4% 늘어난 1,185억원에 달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65.5%를 차지하였다. 그중 대러시아의 수출이 95억 7,000만원으로 8.2% 늘어났고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은 1089억 3,000만원으로 35% 늘어났다. 유럽련합과의 무역총액은 100억 4,000만원으로 5.2% 늘어났는 바 이는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5.6%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브라질과의 무역총액은 74억원으로 108.5% 증가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4.1%를 차지하였다. 미국과의 무역총액은 56억원으로 9.1% 늘어나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3.1%를 차지하였으며 아세안과의 무역총액은 45억원으로 51% 증가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2.5%를 차지하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