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자인 베시 쿠퍼(미국) 할머니가 이달 26일 만 116세 생일을 맞이했다고 28일 애틀랜타저널이 보도하였다.
26일, 116세 생일을 맞이한 쿠퍼할머니
2011년 1월 최장수로인기네스기록에 오르던 날의 쿠퍼로인/ 자료사진
1896년 8월26일 미국 테네시주에서 태어난 쿠퍼는 교사 출신, 1차 세계대전 때 애틀랜타로 이주한 이후 그곳에서 90년 넘게 살고 있다. 남편은 1963년 사망, 그후 쿠퍼할머니는 줄곧 혼자 살았다고 한다.
자녀 넷을 낳았으며 손자만 12명되고 증손, 고손까지 보았다고 한다.
고령인구조사기관인 GRG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현재 110세 이상 생존자는 70명이다.
쿠퍼로인은 2011년 1월 세계 최장수로인으로 《기네스기록대전》에 올랐다고 한다. 그런후 얼마 안되여 브라질에 쿠퍼로인보다 48일이 이상인 마리야라는 로인이 살고있다는것이 발견되여 마리야로인이 최장수로인기록을 소유하게 되였는데 마리야는 지난해 6월 21일에 사망되여 쿠퍼가 다시 《세계 최장수로인》 칭호를 소유하게 되였다고 한다.
쿠퍼로인의 아들은 쿠퍼로인의 장수비결을 건강한 생활방식과 늘 생기가 넘치는 쾌활한 성격의 소지자라는데 귀결하면서 쿠퍼로인은 자기의 일은 언제나 스스로 하고 평소 야채류를 즐겨 먹고 기름진 음식을 될수록이면 피면하였으며 평생동안 그 어떤 수술도 한적이 없다 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