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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위원장, 중앙방송총국장에게 IOC 위원장상 수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2.16일 11:20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중계보도를 위해 중앙방송총국이 기여한 공로를 축하했다고 IOC 공식홈페이지가 15일 전했다.

  신해웅(愼海雄) 중앙방송총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은 중계방송국들이 거둔 전례 없는 시청 데이터를 높이 평가했다. 개막 일주일도 안 된 2월 10일까지 중앙방송총국은 5억 명이 넘는 시청자를 확보했다.

  2월 11일(금요일) 까지 중국 시청자들의 2022년 북경 올림픽 TV 시청 시간은 총 20억 5000만 시간에 달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총 시청 시간을 합한 것보다 15% 많은 수치이다.

  바흐 위원장은 중앙방송총국이 거둔 성과와 중앙방송총국과 IOC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리기 위해 신해웅 중앙방송총국장에게 IOC 위원장상인 알렉산더 크리보셰프가 만들고 일명 '끝없는 도전'으로 불리며 금메달 리스트의 우승의 길을 상징하는 트로피를 수여했다.

  최근 IOC와 중앙방송총국은 새 주기 올림픽 저작권 협력 협약을 2032년까지 연장했다. 일찍 1980년대에 아시아방송연합(ABU)과의 협의를 통해 전 중앙TV방송국은 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했고, 2008년에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 중계권을 직접 구매했다.

  지난해 10월 중앙방송총국은 올림픽 채널을 개설해 세계 최초로 4K 초고화질, 24시간 전문 스포츠 채널 방송도 선보였다. 따라서 중국 올림픽 팬들은 연중 매일 24시간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과 스포츠 건아, 올림픽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게 되였다. 이 채널의 개설은 올림픽 운동과 올림픽 정신의 중국 내 확산을 더욱 촉진시켰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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