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군사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 일류의 기업을 다그쳐 건설하고기초학과 인재 육성을 강화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3.04일 02:47
습근평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24차 회의 주재시 강조 리극강 왕호녕 한정 참석

[북경 2월 28일발 신화통신] 2월 28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24차 회의를 소집, 주재했다. 회의는 ‘세계 일류의 기업을 다그쳐 건설할 데 대한 지도의견’과 ‘보편혜택의 고차원 금융 발전을 추진할 데 대한 의견’, ‘기초학과 인재 육성을 강화할 데 대한 의견’, ‘국유기업의 원천기술 발원지를 구축할 데 대한 지도의견’을 심의하고 채택했다.

회의는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2021년 사업총화보고’와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2022년 사업요점’을 심의했다.

습근평은 회의 주재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고차원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발전시키며 공유제 경제를 확고부동하게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비공유제 경제 발전을 지지하고 인도해야 한다.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 앞서가는 혁신, 현대화한 운영을 확보한 세계 일류의 기업을 다그쳐 건설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보다 큰 발전을 실현하고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보편혜택성의 금융 발전을 추진하며 적응성, 경쟁력, 보편혜택성을 갖춘 금융체계를 보완해 금융에 대한 인민군중과 실물경제 다양화 수요를 만족시키고 대출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전방위적으로 기초학과 인재 육성을 계획하고 인재육성 규모를 과학적으로 확정하고 구조를 최적화하며 선발, 육성, 평가, 사용, 보장 등 면에 대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설계를 진행해 국가의 혁신발전에 적응하는 많은 기초연구 인재를 육성해내야 한다. 국유기업의 혁신체계를 보완하고 혁신능력과 혁신활력을 증강하고 산업과 혁신의 심층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국유기업 원천기술의 견인역할, 원초적 공급, 자원의 배치, 응용과 전환 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천기술 발원지를 구축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부주임들인 리극강, 왕호녕,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중앙에서 기업발전을 지지할 데 대한 많은 정책과 조치를 출범하고 여러 류형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 부분적 업종의 선두업체가 비교적 강한 국제 경쟁력을 형성했다. 선두업체와 관건적 핵심기술을 장악한 신형업체가 개혁을 심화하고 혁신을 강화하며 육성강도를 제고하도록 인도하고 지지해야 한다. 기업의 혁신주체 지위를 강화하고 여러 류형의 혁신요소가 기업에 밀집되도록 추진해 기업으로 하여금 기술혁신과 관리혁신, 상업모델 혁신을 주동적으로 전개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실물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산업기반의 고급화, 산업사슬의 현대화를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기업으로 하여금 국내외 시장과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고 세계적인 자원배치와 통합능력을 증강하도록 지지하여 우리 나라의 시장우세를 국제 경쟁력 우세로 전환하도록 해야 한다. 정부 기능과 시장의 효과성을 잘 결합하고 정부의 감독관리와 봉사효능을 격상시키며 기업의 활력을 보호하고 증강하며 공평경쟁의 시장환경을 수호하여 보다 많은 우수한 기업이 시장경쟁을 통해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국제시장을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척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이 포치, 실시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보편혜택성 금융 발전 전망계획’을 통해 금융봉사의 보급률, 취득성, 만족도가 부단히 격상됐으며 방역사업과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치르며 민생령역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금융분야의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심화하고 보다 많은 금융자원이 중점령역과 박약한 고리에 배치되도록 하며 현역, 령세기업, 신형의 농업경영주체 등 금융봉사 면에 존재하는 단점을 보완하여 보편혜택성 금융과 친환경 금융, 과학혁신 금융 등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정책의 정밀도와 효과성을 격상시켜야 한다. 금융기구의 체계와 시장체계, 제품체계를 최적화하고 상업성, 개발성, 정책성, 협력성의 금융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보험과 자본시장의 봉사보장 기능을 보완하고 보편혜택성 금융의 기초시설, 제도와 규칙, 기층관리를 건전히 하며 위험 분담과 보상 등 기제를 다그쳐 보완하여 원가부담이 가능하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장기적 기제를 형성해야 한다. 금융분야의 위험을 깊이 중시하고 금융분야의 당건설을 강화하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분위기를 강화하고 요구를 착실히 관철해야 한다. 금융분야의 감독관리 강도를 높이고 금융령역의 부패현상을 견결히 척결하고 규률 위반, 위법 인원을 엄하게 징벌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학교육체계를 갖추고 있고 제반 사업 발전의 광활한 무대를 갖고 있기에 대량의 우수한 인재들을 끊임없이 양성해낼 수 있고 전문가를 배출해낼 수 있다. 기초학과 인재를 자주적으로 양성하는 길을 잘 걸어야 하고 계속 세계 과학기술의 최전선을 지향하며 경제의 주전장, 국가의 중대한 수요를 지향하고 인민의 생명건강을 지향해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실천하며 교육규칙에 따라 고품질 기초학과 인재 양성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고 리상신념 교육을 인재양성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켜 인재들이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나라에 보답하는 뜻을 품도록 인도하며 가슴에 조국을 품고 인민을 위해 봉사한 로세대 과학자들의 우수한 품성을 계승, 발양해야 한다. 인재발전 제도환경을 최적화하고 기초를 잘 닦으며 장기적으로 비축해 대학교 특히는 ‘쌍일류’ 대학의 기초연구 인재 양성 주력군 역할을 잘 발휘해 인재를 잘 양성해야 할뿐더러 인재를 잘 등용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국유기업은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해 혁신구동 발전의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국가전략 수요를 위해 주동적으로 봉사함으로써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고 전염병을 물리치며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일대일로’를 공동 구축하고 북경동계올림픽을 위해 봉사하는 등 면에서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국유기업이 원천기술 발원지를 구축하도록 추진하려면 정확한 전략적 방향을 파악하고 국가안전, 산업혁신 경쟁력, 민생개선의 중대한 전략적 과업을 둘러싸고 원천기술 공급을 강화하고 첨단기술과 획기적인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 혁신요소 집결, 혁신협동 심화, 성과전환 추진, 혁신생태 최적화 등 면에서 공을 들여 인재를 전방위적으로 양성하고 유치하며 잘 등용해야 하고 책임사슬을 강화하며 협동배합을 강화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는 당과 국가 력사상 리정표적인 의의를 갖는 한해였다. 우리는 개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포치를 강화하고 제반 개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개혁성과를 부단히 심화했고 당창건 100돐을 맞아 제반 제도가 보다 성숙되고 보다 정형화되는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는 목표를 실현했다. 우리는 계속 개혁을 심화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해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으며 개혁 추진을 ‘14.5’전망계획 실시와 당중앙의 중점업무에 대한 포치와 결부시켜 개혁이 당과 국가 사업의 대국을 위해 더 잘 봉사하도록 추진했다. 우리는 힘을 모아 발전이 절박하고 대중들이 간절히 원하는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했으며 제때에 개혁조치를 포치하고 제정하며 제도적 우세를 발휘해 위험과 도전에 대처하고 개혁의 방법으로 발전의 곤난을 해결했다. 우리는 개혁의 시스템 통합을 강화하고 개혁의 실시를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올려놓고 조건을 구비한 지방에서 종합개혁 시범을 진행하도록 지원했으며 중점 개혁임무에 대한 감찰실시를 강화했다. 우리는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당사 학습, 교양과 개혁선전 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했으며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이 개혁을 끝까지 진행할 신념과 신심을 확고히 하고 개척, 혁신하도록 인도해 개혁의 전면 심화를 깊이있게 추진하는 데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에 20차 당대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개혁사업을 온당하게 밀고나가고 깊이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어야 한다.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19차 당대회 이래 포치한 개혁임무의 관철을 추진하며 중요분야와 관건고리의 개혁 난관돌파와 실시효과를 다그쳐 추진하며 중대위험 방지와 해소를 중시하고 19차 당대회 이래 개혁 전면 심화의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성과, 새로운 경험을 깊이있게 총화해야 한다. 금후 한 시기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주요방향, 전략중점, 임무조치를 서둘러 연구해 전당과 전사회의 개혁, 혁신 활력과 예비를 불러일으켜 평온하고 건전한 경제환경, 국태민안의 사회환경, 공정한 정치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량호한 제도적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라며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국내 한 카페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뉴진스님 디제잉'에 뿔난 말레이 불교계 "입국 막아달라" 호소[연합뉴스]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말레이시아에서 된서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서 '힙한 불교'를 만드는 역할로 불교계 지지

안도현공증처,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안도현공증처,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최근 년간, 안도현공증처는 실제에 립각하여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에 대한 공헌을 취지로 공신력 건설을 중점으로 전 현의 경제 발전, 사회 조화와 안정을 위해 공증법률봉사를 제공하여 사법부로부터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선정되였다. 안도현공

55명 승객 실은 뻐스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폭발한후...

55명 승객 실은 뻐스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폭발한후...

—길림성고속도로 교통경찰, 대형뻐스 타이어 폭발사고 신속히 해결 출행안전은 줄곧 공안 교통경찰이 가장 주목하는 중요한 대사이다. 5.1 련휴 기간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은 대형뻐스의 타이어가 폭발한 사고를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55명 승객들을 안전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