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휴가에 즈음하여 문화관광부는 려행안내를 발표하여 광범한 관광객들이 려행기간 시시각각 전염병예방통제를 명심하고 안전하고 문명하게 려행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전염병상황동향과 중고위험지역 변화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중고위험지역 려행을 자제해야 한다. 사전에 출발지, 목적지 예방통제정책을 미리 알아봐야 한다. 려행중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건강코드체크 등 현지 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다른 려행객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식사시 음식을 자기 접시에 덜 때에는 공용수저를 사용해야 한다.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나 티슈로 가려야 한다. 감기,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는 려행을 중단하고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5.1’절 휴가는 관광객의 출행이 상대적으로 집중되는 시간인 만큼 인파증가로 인한 대기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리성적으로 대해야 한다. 관광지 입장권예약, 리용객제한 등을 미리 알고 조회하며 인기관광지나 출행고봉기를 피해 려행코스를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시간대별로 출행해야 한다.

　　개방하여 관광객을 접대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 절대 가지 않음으로써 인신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개인 년령, 건강, 심리 등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고공, 고속, 탐험 등 고위험항목에 신중하게 참여하며 전문인원의 지도하에 카누, 표류, 스노클링, 심해잠수 등 물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대중교통리용시 금지물품을 휴대하지 말고 비상탈출방법을 익혀야 하며 자가용 려행은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을 근절해야 한다. 소방안전관리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화하여 재난을 피하며 화재사고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출행기간 문명행위규범을 준수하고 관광구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그릇비우기행동’을 적극 실천하고 수요에 따라 주문하며 남은 음식은 포장해야 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수자원을 오염시키지 말며 음료수병, 포장봉투, 물티슈 등 페기물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록지와 꽃밭을 짓밟지 말고 마구 락서하거나 나무를 꺾지 말아야 한다. 동물에게 함부로 먹이를 주거나 상해하지 말고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및 그 제품을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문명의식을 수립하고 공공질서를 준수하며 공공시설을 아낌으로써 새로운 문명기풍을 선양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