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길림대학제1병원 인행 횡단보도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굴착기 등 대형 설비가 쉴 새 없이 바삐 움직인다. 올해 장춘시는 비약동로 륙교, 비약로 륙교, 동북사대번영학교 륙교, 남관구실험학교 륙교, 동북사대동안학교 륙교, 공농대로 건설가 륙교, 금도소진 횡단륙교, 천부어원 횡단륙교, 길림대학제1병원 횡단통로, 길림대학부속중학 인행통로, 장춘시11고중 횡단통로 등 11곳의 립체횡단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설계방안을 보면 주변의 력사, 인문, 환경, 색채, 건축 풍격과의 융합을 충분히 고려하여 기능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1교 1경'의 효과를 달성하고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립체 횡단시설들이 건설되면 주변 학생, 시민들의 이동 시에 사람과 차의 분류를 실현하여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예견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