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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태통번역포럼 북경외국어대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28일 14:45
  세계번역가련맹(FIT) 및 중국번역협회(TAC)가 공동 주최하고 북경외국어대가 주관한 제10회 아태통번역포럼이 지난 25일 북경외국어대서 개막했다. '통번역 세계의 협력: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25일 개막해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포럼 참석자들은 기계 번역 령역에서 인간과 기계의 협력 모델, 스트리밍 시대의 번역 협력, 언어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 연구 등 의제를 놓고 10차례의 기조연설과 16차례의 분과별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두잔위안 TAC 회장 겸 중국외문국 국장은 "인류사회 발전의 력사적 흐름 속에서 번역은 문화와 문명의 교류 및 사회의 진보를 촉진시키는 데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해왔다"면서 "특히 세계화와 정보화가 심도 있게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번역 활동은 언어 소통과 문화 교류의 한계를 메워주고, 각 민족 간의 우호 왕래와 국가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증진시키고, 세계 평화 발전과 인류 공동 진보를 촉진하는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량단 북경외국어대 총장 겸 당위원회 부서기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도모하며, 문명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지금 시대가 번역 활동에 부여한 새롭고 숭고한 사명"이라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 복잡다단하게 변화하는 세계 구도, 그리고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19의 도전에 직면해 북경외국어대는 글로벌 언어, 글로벌 문화, 글로벌 거버넌스라는 '3개 글로벌' 전략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전략의 추진은 언어와 번역의 기초적인 역할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태통번역포럼은 아시아 각국 및 지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지난 1995년 FIT의 지원을 받아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10회째를 맞았다.

  출처: 중국망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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