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70대 재한조선족, 한화 1억원 기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01일 09:52

  

  뉴스 화면 캡쳐

  한국 매체 'TV조선'에 따르면 일전, 한국 서울에서 한 70대 재한조선족 할머니가 한화 1억원(인민페 약 52만원)을 기부했다. 식당과 공사장 허드렛 일로 어렵게 번 돈이지만,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내놓았는데, 할머니의 기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한국 서울 영등포구 한 주민센터에 70대 할머니가 들어섰다. 노란 고무줄로 머리를 질끈 묶은 할머니는 공무원에게 다가가 그동안 모은 돈을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며, 한화 1억원 기부 의사를 밝혔다. 

금액을 확인한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기부할 것을 권유했고, 안내를 받은 할머니는 택시를 타고 유니세프(联合国儿童基金会)로 이동해 1억원을 쾌척했다.  

  20여년 전 한국생활을 시작한 할머니는 식당과 공사장 허드렛 일로 생계를 이어왔다는 게, 주민센터측의 설명이다. 한사코 인터뷰를 거절한 할머니는 이름이 알려지는 것도 싫다며 일터로 향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13%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5%
50대 13%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