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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가정 1인당 평균 거주면적 41.76m²에 도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10일 14:45
  최근 국가통계국은 을 발표하여 제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의 상세한 데이터를 공포헀는데 그중에서도 주거상황데터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의 1인당 평균 거주면적은 41.76m², 가구당 평균 주택칸수는 3.2칸, 가구당 평균 거주면적은 111.18㎡에 이르렀다. 이는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수치로서 도시 가정 1인당 평균 거주면적은 36.52㎡이다.

  30년간 6배 가까이 성장

  2020 년말, 29살 나는 진모씨는 상해에 90여평방미터의 주택을 구매해 젊은 부부의 신혼집으로 사용했다. 30여년전, 진모씨의 부모는 결혼한 후 진모씨의 조부모와 거실 하나에 방 한칸이 있는 좁은 주택에서 생활했다. 1995년, 진모씨의 아버지가 60여평방미터의 단위 복지주택을 구입하면서 진모씨와 부모는 마침내 독립적인 주택을 소유하게 되였다. 진모씨 일가의 3대 주거환경변화는 중국인들의 주거조건변화를 반영해준다. 1990년, 중국의 도시주민 평균 거주면적은 7.1㎡였으나 2020년에는 41.76㎡로 늘어났다. 전국 가정 1인당 주거면적이 30년간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어떻게 일어났을가?

  소개에 따르면 1인당 주택면적의 뚜렷한 상승은 1990년대말 주택체제개혁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1998년, 국무원은 를 인쇄발부하여 '주택분배의 화페화를 점진적으로 실행’할 데 대하여 제기했으며 경제적용주택 위주의 주택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의 주택체제개혁은 부동산시장 수요와 공급 량측의 적극성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수도경제무역대학 특대도시경제사회연구원 조수지 연구원은 이같이 말했다. 동시에 개인, 단위와 도시 3급 주택기금과 주택공적금 제도 마련 및 보완, 임금구조에서의 주택보조금 도입 등 개혁조치도 주택상품화의 토대를 마련했다.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상품주택의 판매면적은 17억㎡로 그 전해보다 2.6% 증가했다. 조수지는 "1인당 주택면적이 넓을수록 주민들의 주택환경이 넓어지고 사람들의 주거수준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중국도시계획설계연구원과 중국건축설계연구원유한회사가 발표한 에 따르면 중국 도시 가정주민 1인당 거주면적은 최저표준(13평방미터), 향상표준(20~30평방미터), 쾌적표준(30~40평방미터)으로 나뉜다. 7.1평방미터로부터 41.76평방미터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주거환경이 갈수록 쾌적해지고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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