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해 한국에서는 성폭행이나 강제추행 등 성폭력 범죄가 하루 평균 53건씩 발생한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찰청과 형사정책연구원이 발간한 범죄통계를 보면, 지난해 발생한 성폭력 범죄는 1만 9천 4백여 건으로 하루에 53건 꼴이다.
이는 2010년에 비해서도 6.7% 증가한것으로 흉기를 휴대한 흉악범이 5백건에 달했다.
성폭력 피의자는 이웃이나 아는 사람이 9.7%, 친구나 애인 5.6%, 직장동료 4% 등으로 주변 인물인 경우가 적지 않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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