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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화물무역 최대국으로 부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30일 14:38
  지난 10년간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량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중국은 이미 세계 화물무역 최대국이 되었다.

  항구 물동량은 항구 운송 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2021년 중국 산동성 항구그룹의 화물 처리량은 15억 톤을 돌파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컨테이너량은 3400만 표준 컨테이너를 초과하고, 총 항로는 320개를 초과해 북방 항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동북아시아의 국제 해운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산동성 항구그룹의 지난 10년간의 급격한 변화는 중국 항구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축소판이다. 지난 10년간 중국의 항구 규모는 끊임없이 확대되였다. 2021년 말 현재 중국은 총 2만 867개의 생산용 부두 정박지, 만 톤급 이상 정박지 2,65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운 인프라 전체 규모는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이미 1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주요 항구와 해운 항로 련계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해운 련결이 가장 많은 국가이다. 2021년 중국의 항구 화물 물동량과 컨테이너 물동량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산동성 항구그룹으로 대표되는 중국 항구는 세계 일류 해양 항구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힘차게 매진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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