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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캠핑 인기! 어떻게 해야 안전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09일 15:11



  시민들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되면서 부상당하고 발 묶이는 등 의외의 정황도 발생하고 있다. 등산, 캠핑시 어떤 문제에 주의해야 하는가? 소방부문과 민간전문구조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등산방면에서 전문인사들은 아주 중요한 두가지 사항, 즉 야산에 오르지 말고 홀로 산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우선 야산에 오르지 말고 정규적인 풍경구와 로선을 선택해야 한다.” 문두구구소방구조지대 재당소방구조역 역장 장상은 “다음으로 홀로 산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홀로 들어갔을 때 사고가 발생하면 수색구조난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더 쉽게 위험에 빠질 수 있기에 타인과 함께 동행하여 서로 돌봐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장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상 두가지를 실천하는 전제하에 산에 오르기 전에 로선과 시간을 합리하게 계획하고 최신 날씨예보를 류의하며 타인에게 계획된 지점, 로선 등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 몸에 호각, 손전등 등 응급장비와 응급음식, 필요한 구급약품 등을 휴대해야 한다. 통신수단은 충분한 배터리량을 유지하고 수시로 련락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10여년의 구조경험이 있는 방산람천구조대 대장 진해군은 충분한 개인장비외에 사상적인 준비도 잘해야 한다고 하면서 “나의 신체가 어떠한지, 자기힘에 부치지 않는지? 누구와 같이 가는지, 경험이 풍부한 멤버가 있는자? 어떤 산에 오르는지, 선로에 어떤 특점과 위험이 있는지?” 등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해군은 등산할 때 함부로 기정 선로를 바꾸지 말고 주동적으로 위험한 곳에 가지 말며 절벽이나 험한 봉우리를 톺아올라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샛길과 익숙하지 않은 산길을 만나면 섣불리 들어가지 말고 원래 길로 되돌아가야 하며 날이 어두어지기전 제때에 철수해야 한다. 그는 “눈앞의 아름다운 경치에 미련을 가지지 말고 ‘오늘 오르지 않으면 유감’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등산하는 목적은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지 ‘먼곳의 목표’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해군은 위험에 직면하면 제때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하고 그 자리에서 기다리며 날이 어두워지고 기후가 나빠져도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다.

  캠핑방면에서 대흥구소방구조지대 신문선전과 과장 류병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안전보장이 있는 구역에서 캠핑하고 사전에 캠핑구역의 날씨변화정황을 료해하며 삼림방화구, 토석류가 쉽게 발생하는 곳 및 하천, 저수지 등 수역공간에서 캠핑하지 말아야 한다 이동통신신호가 없는 구역에서의 캠핑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음용수원1급보호구에서 캠핑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금지한다.

  “캠핑할 때 많은 사람들을 료리를 하기 좋아하는데 꼭 불사용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캠핑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드물지 않다.” 류병도는 야외에서 불사용, 방화규정을 준수하고 정규적 경영성 캠핑기지가 아니면 캠핑기간 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삼림방화기내 삼림방화구 야외에서의 불사용을 피해야 한다. “대용량 휴대용 충전기를 신중하게 사용하고 조작규범에 따라 안전하고 전기설비를 사용하며 휴대용 전원이 비에 젖거나 격렬하게 흔들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

  류병도는 캠핑인원들은 본시 전염병예방통제규정의 요구를 준수하고 개인보호를 잘하며 각항 전염병예방통제관리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캠핑을 할 때에는 환경을 사랑하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지 말며 쓰레기 분류수거를 잘하고 수원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하도, 원림 등 부문의 관리에 복종하고 문명한 캠핑, 무흔적캠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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