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길림성의 신형 경기스포츠 관리체제 운영기제가 점차 완비해지고 동, 하계 운동 종목의 배치가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이며 현대 복합형 훈련보장 팀건설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했는바 경기 체계개혁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계올림픽과 하계올림픽에서 길림성의 선수들은 강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발분투하여 중국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전국운동회와 전국청년운동회에서 길림성의 체육건아들은 용감히 최고봉에 오르는 정신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주악하는 것은 모든 운동선수의 꿈이다. 올해 2월에 열린 북경 동계올림픽에서 27명의 길림성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길림성의 체육건아들은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분발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길림성이 력대적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인원수가 가장 많고 참가 종목이 가장 넓은 한기이며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빙상 종목과 설상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성으로 되였다. 이 성과의 취득은 바로 근년에 길림성이 ‘길림 특색, 세계 수준’의 경기 스포츠 발전목표에 따라 ‘동하계 스포츠 종목 2 선 발전, 동계 스포츠 종목을 중점으로’의 경기 스포츠 종목 구도를 만든 풍성한 성과이다.

국제시합에서 분발분투하는 동시에 길림성의 체육건아들은 국내시합에서도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제1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길림성 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28개 등 총 97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길림성 전국체육대회 참가 력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동계 종목의 국내 종합성 대회에서도 길림성의 체육건아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바 제13회 전국동계운동회에서 길림성의 8개 참가 시(주) 대표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했다.

길림성의 프로스포츠 발전 또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바 많은 팬을 보유한 프로롱구와 프로축구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길림동북호랑이 남자롱구팀은 CBA 리그 경기에서 맹활약하여 번마다 강팀을 이기면서 여러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와 더불어 28년 만에 다시 CBA 리그 전국 8강에 올랐다. 장춘녀자축구팀은 2021년, 2022년 련속 전국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따냈고 최근 5년의 전국녀자슈퍼리그전에서 2회 준우승, 2회 3위를 차지했으며 국가팀에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수송했다. 한때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이였던 장춘아태는 2020년 중국 갑급리그에서 우승하며 다시 중국 슈퍼리그로 돌아왔다. 중국 슈퍼리그팀 한팀, 녀자슈퍼리그팀 한팀, CBA팀 한팀 등 국내 3대 정상급 리그팀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데 길림성이 프로 스포츠에서 거둔 이 같은 성과들은 매우 값진 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