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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그 진상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1일 16:32
  암백신을 맞기만 하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 임신기간 게를 먹으면 류산된다? 아래 이런 헛소문에 대한 해독을 알아보기로 보자.

  암백신을 맞기만 하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

  소문: 독일생물기술회사의 창시자는 암을 겨냥한 백신이 2030년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류에게 주사를 한대 맞고 암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희망이 마침내 생겼다는 것이다.

  진실: 이는 오독이다. 암백신은 ‘치료성 백신’이지 우리가 어릴 때 맞은 B형간염, 소아마비와 같은 ‘예방백신’이 아니다. 한가지 백신은 왕왕 한가지 병원체에게만 유효하다. 광범위한 암예방백신은 비현실적인바 암은 한가지 병이 아니라 많은 질병의 통칭으로서 모든 사람의 암이 사실상 꼭 같지 않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사 한대를 맞으면 어떠한 암에도 안 걸린다는 생각은 아주 아름답지만 비현실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리해하는 백신은 바로 ‘예방성 백신’으로서 건강한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어떤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암을 겨냥한 관련 예방성 백신은 현재 두가지가 있는데 간암을 예방할 수 있는 B형간염바이러스(HBV)백신(중국 70% 가량의 간암 B형바이러스와 관련됨)와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99%의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와 관련됨)이다. 이런 두가지 백신은 엄격하게 말하면 바이러스백신이지 ‘암백신’은 아니다. 그것들은 암에서 아주 작은 일부분인 아종만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거의 모든 림상실험에서의 암백신은 모두 ‘치료성 백신’으로서 ‘종양특이항원백신’과 ‘종양 관련 항원백신’으로 나뉜다. 이런 백신은 인체면역세포가 정확하게 암세포를 식별하도록 도와줌으로써 항암작용을 일으킨다. ‘종양치료성 백신’은 아직 실험단계에 있으며 출시되려면 아직 시간이 소요된다.

  임신기간 게를 먹으면 류산된다

  헛소문: 임신기간 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류산되거나 난산될 수 있고 커피를 마셔도 류산 혹은 태아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진실: 해산물에 알레르기가 없는 임산부는 완전히 익힌 게를 먹을 수 있다. 게의 고단백, 저지방 육질에는 불포화지방산, DHA 및 미량원소가 풍부히 들어있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생선 다음으로 임신중 최고 재료중 하나로 게를 추천한다. 임신전 게를 먹은 적이 없다면 임신기간 처음 시도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왜나혀면 알레르기가 생기면 류산, 조산 내지 생명에도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기간 가끔씩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괜찮다. 우선 적당한 량을 지키고 다음으로 위생표준에 부합되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해야 한다. 얼궜다 녹였다를 반복한 아이스크림은 세균이 표준을 초과해 심각한 설사를 유발하여 류산을 초래할 수 있다. 만약 불행히도 리스테리아에 감염되면 심각한 경우 균혈증, 심지어 수막염에 걸릴 수 있고 생명의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임신기간 커피를 마셔도 되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임신후 매일 섭취하는 카페인 총량이 200mg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불량한 후과를 초래하지 않는다. 중간사이즈(345ml)아메리카노의 카페인함량은 150mg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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