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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제25차 아세안 및 중일한 정상회의에 참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13일 19:03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2일 프놈뻰에서 열린 제25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은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의 기념사진이다.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12일 프놈뻰에서 열린 제25차 아세안 및 중일한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동아시아 지역은 세계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며 10+3은 동아시아 협력의 주요 경로라고 표했다. 우리는 협력의 기세를 진일보 진작시켜 국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 평화와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5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지역 경제 일체화 행정을 유지해야 한다. 〈역내 전면적 경제 동반자 관계에 관한 협정〉의 전면적인 발효와 실시를 추진해야 한다.

둘째,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수호하고 최적화 승격을 추진해야 한다. 지역 기업이 과학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 능력을 강화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조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셋째,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10+3 응급의료물자 비축쎈터, 쌀 긴급비축 기제 건설을 지원하고 치앙마이 창의(清迈倡议) 다각화의 유효성을 제고해야 한다.

넷째, 인문교류를 심화해야 한다. 중국은 전염병 정세의 변화에 따라 예방통제 조치를 최적화하고 점차 국제항공편을 증가해 아세안과 일본, 한국 류학생들이 중국으로 돌아와 복학하는 데 적극 편리를 제공할 것이다.

다섯째, 지속 가능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 10+3 청정에너지 원탁 대화를 개최해 지역의 빈곤감소와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

중국은 10+3 각측과 함께 끊임없이 공감대를 넓혀가고 실무협력을 심화해 동아시아 협력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용의가 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10+3이 지역 경제발전 추진, 지역 평화와 안정 유지, 전염병 퇴치 협력 등 면에서 중요한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각측은 긴밀히 단합해 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지역 일체화를 추진하며 공동으로 세계적인 도전에 대처하고 10+3 협력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해야 한다.

회의 참가 기간, 리극강 총리는 요청에 응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수상, 한국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과 각기 회담을 가졌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일본은 옮겨갈 수 없는 이웃나라로서 쌍방은 응당 중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중국은 한국과 상호존중, 호혜협력 원칙을 견지해 중한 제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필리핀의 전통적인 친선은 깊고 량국간의 공동리익은 의견상이보다 훨씬 크다. 중국은 필리핀과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기타 아세안 국가와 함께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길 기대한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 수상과 한국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은 모두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중국과 함께 쌍무 관계와 제 분야 협력이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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