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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국방장관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23일 14:58
  캄보디아에서 제9차 아세안 국방장관 확대회의에 참석 중인 위봉화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22일 요청에 응해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담했다.

  위봉화 부장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갖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해 중미 관계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위봉화 부장은 현재 중미 관계의 현 국면에 대한 책임은 중국이 아닌 미국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량국과 량군 관계 발전을 중시하지만 미국은 중국의 핵심 리익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말하면 말한대로 행동에 옮겨 약속을 리행하고 준수하며 량국 정상의 합의를 진정으로 리행하고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국 정책을 펼쳐 중미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에로 복귀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봉화 부장은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리익 중 핵심이며 중미 관계에서 넘어서는 안 될 첫번째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고, 대만 문제 해결은 중국인들의 몫으로서 그 어떤 외부 세력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 군대는 조국의 통일을 단호히 수호할 수 있는 기개가 있고 저력이 있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에서 량측은 량국 군대는 량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를 성실히 리행하고 소통과 접촉을 유지하며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량측은 또 국제와 지역 정세, 우크라이나 위기, 남해와 조선반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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