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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 마스코트 ‘우주토끼’, 정식 중문 명칭 ‘투싱싱’으로 명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17일 09:00



  중국 달 탐사 IP 캐릭터 ‘우주토끼’의 명칭이 14일 공식 발표됐다. 중문명은 ‘투싱싱(兔星星∙토끼별)’이고 영문명은 ‘To star’이다.

  상아(嫦娥) 프로젝트로도 불리는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는 2007년 10월 24일에 달 탐사선 상아 1호를 발사한 데 이어 2019년 1월 3일에는 상아 4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고, 2020년 12월 17일에는 상아 5호 귀환선이 1731g의 달 토양을 채취한 뒤 달 샘플을 싣고 착륙에 성공하는 등 6전 전승을 기록했다.

  ‘우주토끼’는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의 마스코트다. 중국 달 탐사를 위해 달에 머문 최초의 조사관을 모델로 삼았으며, 캐릭터 이미지는 중국 고대 신화에 나오는 달 궁전의 옥토끼에서 령감을 받았다. 현대 우주인의 이미지에 중국 우주 과학기술의 주색인 빨강색∙파랑색∙흰색을 배치하고 의인화 방식을 통해 전력을 다해 분투하고 용감하게 탐사하는 우주인의 정신을 구상화했다.

  ‘투싱싱’은 옥토끼가 달을 돌고 나서 돛을 올려 은하수로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아 3호와 4호의 탐사차는 '위투(玉兔∙옥토끼)'로 명명되였다. ‘투싱싱’이라는 이름은 우주의 특성과 초심, 사명을 나타낸다. 별 바다로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영문명 ‘To star’는 전통 문화와 우주 과학 기술의 융합을 구현했다. 이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중화민족의 달 탐사 꿈과 새로운 시대 중국 우주 사업이 우주라는 심원한 공간을 향해 전진하겠다는 원대한 비전을 담고 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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