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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부부 시민가정 방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9.06일 16:51
-《새집에 올 때는 성냥을 사가지고 와야 ...》

조선중앙통신에서는 5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가 새로 입주한 평양 창전거리 보통로동자가정을 방문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는 그날 여러 가정을 방문하였는데 집안을 다 돌아보고는 방문인가 식솔들과 무릎을 마주하며 무랍없이,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또한 방문하는 가정마다에 선물을 준비해갔고 또 드는 집마다에서 집주인과 축하주를 나누었으며 부인 리설주는 손수 만든 식품들을 내놓기도 하였다.

인민극장, 고층주택과 각종 봉사시설이 들어선 평양창전거리는 조선군민이 1년시간을 리용해 건설, 6월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김정은은 준공을 앞둔 5월 31일에도 창전거리를 시찰, 아동백화점과 아빠트를 돌아보고 만족함을 표했었다.


5일, 제일 먼저 방문한 종로동의 한 가정에서 김정은은 창전거리의 새 아빠트는 김정일지도자께서 집터에서부터 설계와 시공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셨었다면서 건재하셨더라면 긍정코 누구보다도 먼저 와보셨을거라고 했다.


집안을 다 돌아보고는 방문인가 식솔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무랍없이,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풍속대로 새로 이사한 집에 올 때는 성냥을 가지고 와야 하지요? 그렇다고 어떻게 성냥만 가지고 오겠습니까? 그래서 일부 가정용품도 이렇게 준비해왔고 여기에 〈세계명작 동화집〉도 몇권 가져왔습니다. 책들을 잘 간수했다가 이담에 손자가 생기면 보게 하십시오.》 했다.


그집 안주인이 교사라는걸 듣고 김정은은 교사가 교육사업에서 더 훌륭한 성적을 따내기를 희망하였으며 몸소 집주인에게 술을 따라주기까지 하였으며 기념촬영도 남겼다.


이어 방문간 한 로동자집에서도 김정은부부는 마찬가지로 집주인과 축하주도 나누고 새집들이 선물외에 아이들에게 리설주가 손수 만든 식품을 내놓기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만드는 방법도 가르쳤다고 한다.


그날 방문한 가정에는 신혼가정도 한집 있었는데 신혼이 랑만한가, 아이는 몇을 둘 생각인가 하며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었고 새집 든 축하주를 나누었으며 김정은은 신혼부부의 손을 잡고 《당신들이 행복하기를 축하합니다. 이제 창전거리를 지날 때 나는 수시로 당신들의 보배 아이를 보러 올것입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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