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선중앙통신사 영문보도에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한국통일교창시인인 문선명서거에 조전을 보냈다고 했다. 조전내용도 밝혔다.
《...문선명어르신께서 병고하셨다는 부고를 들었습니다. 미망인 한학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
《비록 문선명어르신께서 돌아가셨지만 어르신께서 민족의 화합과 국가통일, 세계평화를 위하여 부으신 노력과 그 공적은 영원히 길이길이 남아있을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보도에서 조전은 어떤 도경을 통하여 문선명유가족에 보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문선명
문선명(92세)은 조선에서 태여났다. 3일 한국 경기도서 병고. 1954년 통일교를 창립, 일본, 미국에도 많은 신도들을 두고 있으며 명하에 여러 교육기구와 매체, 기업을 두고있다.
1991년 12월 조선을 방문한적 있고 조선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아 한, 조간의 경제협력, 리산가족상봉 등 사항들을 상론하였고 그후 줄곧 조선과 밀접한 련계를 유지해왔다.
통일교는 평양에서 일부 관광항목들을 운영하고있으며 통일교와 관련된 평화자동차공사는 1999년 조선과 합작하여 평양에서 자동차제조기업을 설립하였다.
고 문선명의 장례식이 15일에 거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김정은이 문선명서거에 애도를 표한것은 문선명의 장례식에 조선관방대표단을 파견할수 있음을 예시한다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1994년 김일성 서거 때와 2011년 김정일 서거 때 문선명은 통일교대표단 및 가족을 조선에 조문보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