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은 제1비서가 최근 군부대를 잇따라 시찰하고 있는데 대해 "김정일 동지의 선군혁명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하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표시"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선군정치는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만이 아니라 자주의 새 세계를 승리적으로 건설할 수 있게 하는 위대한 정치방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의 이런 주장은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의 해임에 대해 외부에서 북한이 선군정치에 변화를 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