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19일 한국과 미국이 곧 진행하게 되는 "을지 프리덤가디언"2012년 련합군사연습에 대해 이번 군사연습이 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조성하게 될것이라고 규탄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19일 보도에서 조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중앙위원회,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선평화수호전국민족위원회, 조선민족화해협의회가 이날 련합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한미을지프리덤가디언"련합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정세 완화를 바라는 여론에 대한 심각한 도발이며 조선이 용납할수 없는 도발과 선전포고라고 지적했다.
한미련합사령부는 7월 23일 발표한 소식공개회에서 한미 두 나라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2012년 련합군사연습을 진행하게 된다고 표했다.
3만여명 미군과 5만 6천명이 넘는 한국군이 이번 련합군사연습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