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권진영, 최근 제주도에서 포착

서울경제/온라인커뮤니티

이승기의 음원 가격을 사기 및 횡령한 혐의로 피소된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을 제주도에서 포착했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 대표가 노희영 식음료연구소 대표의 회갑 잔치를 베풀었다는 글과 사진이 난무했다. 야회는 제주에 위치한 매력적인 하도리 마을에서 열렸다. 배우 주상욱, 방송인 산다라 박,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권오현 등 고위 인사들의 화려한 모임이 한 장의 사진에 포착됐다. 공개된 스냅샷 속 권 대표는 와인잔을 들어 올리며 동료 손님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눈부신 햇살이 눈을 가늘게 뜨고 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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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승기와 법적 분쟁 이후 처음으로 권 대표가 비슷한 상황에 휘말렸다. 그는 현재 광고 모델료를 내지 않고 이승기의 음원 일부를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어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기 측 관계자에 따르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 대표는 아티스트의 음악이 거의 20년 동안 매출을 올린 사실을 은폐하고 적절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 이승기의 광고 수입 중 10%를 부당하게 원천징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의 음원 사용료 누락을 인정하면서도 의도치 않은 부주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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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이승기 관련 분쟁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자신의 재산을 관리해야 할 의무를 회피하지 않고 배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해에 대한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그는 대중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은밀한 자세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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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배우 이승기가 동료 배우 이다인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유재석, 이수근, 강호동 등 유명인사를 비롯해 배우 김윤석, 김용건, 김수미, 이순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등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불참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결혼식을 둘러싼 열띤 토론에 불을 붙였다.

'이승기' 광고 모델료도 떼였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등 임원들이 유명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음원과 광고비를 가로챈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이 씨는 후크엔터의 전·현직 임원을 형사고발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 최선선 법무법인 퍼시픽은 22일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승기가 권 대표와 재무이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업무상 횡령·사기 등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승기 측에 따르면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이후 18년 동안 음원 판매 수익을 은닉해 왔으며, 적절한 정산을 하지 않았다. 또한 이승기로 인해 발생한 광고 모델료 중 일부가 후크엔터테인먼트 전현직 이사들에게 부당하게 사용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이승기 변호사는 권 대표와 회사 전·현직 이사 3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이 제기한 혐의는 광고비 관련 사기 및 횡령 혐의였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이승기는 최근 자신의 광고 모델료 중 10%가 광고 대행사에 가는 '대행수수료'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 전·현직 이사들이 소속사 모르게 이 수수료의 일부를 공유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회사에 맞고소한 끝에 결국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달 16일 음원 수수료와 별도로 지연이자와 함께 광고비로 약 6억 3000만 원을 지급했다.

피고인은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채무불이행을 입증하기 위한 소송에 대해 반소(반소)를 진행한다. 이승기에게 빚진 이용료와 미정산 음원 로열티"라고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달 16일 미결제 금액을 명목으로 이승기에 약 48억 1000만 원을 송금했다. 이에 회사는 미상환 채무가 없음을 확인하고 더 이상의 정산자금 지급 기한이 없음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와 음원 사용료 지급 및 광고비 사기와 관련해 합의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 통보 없이 미납금을 일방적으로 송금했다고 덧붙였다.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송금한 정확한 정산 금액도 이승기가 알고 있던 금액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2004년 데뷔한 이승기는 18년 동안 137곡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작품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정식 항의서를 보냈다. 이 내용 증명은 아티스트와 그의 매니지먼트 간의 금전적 분쟁을 강조합니다.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참석자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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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각계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이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유재석과 이수근이 번갈아 사회를 맡았고 이적은 축가에 가창력을 더했다. 배우 손지창이 주례를 맡았고, 결혼식은 A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엄한 경비 속에 치러졌다.

결혼식에는 아스트로 차은우, 이상윤, 김남길, 비투비 육성재, 개그맨 양세찬 등 비공개 커플의 결혼식에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앞서 '이승기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했던 다섯 연예인은 유쾌한 자리에 화려함과 화려함을 더했다.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신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한효주, 세영 등이 참석했다. 부부의 연예계 동료 유연석, 이동욱, 이동휘, 이희준, 이혜정, 안은진 등도 참석해 이들의 빅데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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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의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와 인연을 맺은 배우 이정섭, 김용건, 이숙도 모두 나섰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요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이승기의 하객 명단에 힘을 실었다. 이 가운데 유명 보컬리스트 인순이와 길을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은혁, 세븐틴의 조슈아와 호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지정된 포토월에서 잠시 멈춰 사진을 찍었다.

2021년 초 이승기와 이다인은 열애를 인정하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약혼을 발표하기 전까지 약 2년 간 교제했다. 지난 4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동반자로 미래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혀 팬들을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