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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종양 발병, 아이의 신체변화에 주의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18일 14:13
  중국항암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의 종양 발병률은 10000명 중 1명이며 매년 약 30000명 이상의 어린이의 새로운 종양사례가 발생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아이의 신체변화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아이의 몸에 원인 없는 부종이나 종괴가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국항암협회 소아종양전문위원회 주임위원 조강: 소아종양은 발병 년령이 이르고 각 자기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례를 들어 발병률이 높은 년령대는 3세 이전, 7~8세, 13~14세이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어린이는 종양에 걸리면 성장과 발달에 일정한 영향을 받는데 아이가 영양실조나 발육지체가 되면 부모는 아이에게 영양만 공급해서는 안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유아기에는 아이가 표현하지 못하므로 부모는 아이의 정신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신체변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아이의 몸에 원인 없는 부종이나 종괴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아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열이 자주 나타나므로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발열의 원인을 파악하고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를 위해 종합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중국항암협회 소아종양전문위원회 주임위원 조강: 치료의 효과로 볼 때 어른보다 훨씬 좋은데 악성종양에 걸린 아이중 70~80%가 치료를 받고 완치할 수 있으며 완치한다는 것은 정상인과 같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엄마가 페인트, 석유제품, 농약 등 화학물질, 특히 임신중 엄마가 전자기, 이온방사선 등에 장기간 로출되면 아이의 악성종양 위험이 높아지며 임신중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어린이 종양의 위험도 높아지므로 부모들은 이러한 부분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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