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태양광 발전 건설에서 효률성 올리는 ‘공신’  드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23일 16:04
“태양광 패널(面板)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운남성의 한 태양광 발전 대상건설 현장에서 인터콤(内部通讯系统)으로 알림이 들어왔다. 이후 태양광 패널을 실은 드론이 공사장 우에 나타났다.



지난해 2월 16일 드론으로 찍은 운남성 초웅이족자치주 영인현의 한 태양광발전소./신화사

운남성 초웅이족자치주 록풍시에 위치한 태양광 대상건설에 사용되는 자재는 약 300메터 떨어진 기슭에 있다.

조작원이 자재를 묶고 드론으로 들어올리고 내리는 것까지 걸리는 시간이 5분도 채 안걸린다. 이처럼 드론의 사용은 건설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있다.

드론 조종사는 드론의 최대 인양 중량이 40키로그람이며 최대 비행 거리는 500메터라고 소개했다.

태양광 발전 건설장은 지형이 복잡한 가파른 산중턱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기계를 통해 자재를 운반하기 어려움이 있다.

중국안능건설그룹 관계자는 과거 장비 부품과 재료를 운송할 때 사람이 운반하지 않으면 말이 운반했다. 일군 두명이 8.5메터 되는 철근을 공사 현장으로 옮기는 데 약 30분이 걸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 드론을 도입하면서 효률이 크게 높아졌다. 드론 작업은 속도가 빠르고 조작이 간단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등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드론은 지형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렬악한 도로 조건, 가파른 경사 지역, 까다로운 자재 운송, 위험도가 높고 효률성이 낮은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드론이다고 한다.

향후 3년간 운남성은 5,000만키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대상을 건설할 계획이다. 록풍의 화전(华电)신에너지개발회사 관계자는 드론이 태양광 건설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