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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이춘 고속철 철려역 건설 한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04일 11:10



  “5 • 1” 련휴 동안 할빈-이춘 고속철도 철려역 건설현장에는 근 300명에 가까운 중국철도건설그룹 로동자들이 건설에 투입됐다.

  철려역 건설현장은 철려역 동쪽 주역사 건물이 이미 주체 구조공사가 준공되였으며 서쪽 역사 구조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역사 건물을 련결하는 신축 려객 구름다리 주체 구조, 교량 트러스가 동시에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호성곤(胡成坤) 중국철도건설 철려역 시공 책임자는 “현재 철려역은 이미 역사 주체 구조 시공의 50%를 완성했고, 6월에 역사 주체 구조 전체 공사가 완성될 예정이며 새로 건설되는 려객 륙교는 5월 6일에 리프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철려역은 할빈-이춘 고속철도 전 구간의 유일한 로후 역사 개조역으로 개조 프로젝트는 주로 기존 역사의 개축과 역내 보통차장 개축 두 부분이 포함된다. 개축 후 역의 총 건축면적은 약 5천평방미터로 기존 역의 2배이며 완공 후 1천명의 승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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